[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유시민 작가와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새내기 잡학박사에 대해 이야기했다.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알쓸신잡2(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2)’ 제작발표회에는 유희열, 유시민, 황교익, 유현준, 장동선, 나영석 PD, 양정우 PD 등이 참석했다.
양정우 PD는 먼저 “‘알쓸신잡’은 거창한 기획은 아니고, 대한민국 대표 지식인을 모시고 세상을 돌아보며 여행을 통해 지식 이야기도 듣고, 재밌는 이야기를 들어보는 의도에서 출발한 프로그램이다”라며 “시즌2를 맞아 국내에 아직 못 간 도시를 돌아보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정우 PD는 새내기 잡학박사들에 대해 “시즌1 때부터 관심 갖고 있었다. 시즌1을 진행하면서 건축, 도시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는데 그 분야에 전문가가 없어서 이야기가 깊어지지 못했다. 그래서 유현준 선생님을 모시게 됐다”며 “장동선 박사님은 시즌1 때 독일에 계셨다. 독일과 미국에서 과학으로 소통하셨는데 모시지 못했다. 마침 시즌2를 할 때 한국에 계셔서 함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황교익은 새내기 잡학박사들과 함께한 것에 대해 “두 분이 워낙 재밌게 놀아서 10년 전부터 알고 지낸 사람 같았다”며 “장동선 박사의 책을 봤는데 이렇게 만나서 너무 좋았다. 유현준 박사는 TV에서 봤는데 공간에 대한 설명을 인간관계에 대한 설명으로 풀어서 해줘서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건축을 정말 쉽게 풀어준다”고 말했다.
유시민은 “제작진에서 섭외를 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뒷조사를 했다. 프로그램을 보면 아시겠지만 장동선 박사는 투머치토커여서 내 부담이 많이 줄어들었다. 활기를 많이 넣어주는 에너지원이다”며 “유현준 박사는 건축의 기본적인 사항들을 이야기해주는데 그 말을 듣고 나서 여행을 다니면서 건축을 보는 나름의 시각이 생겼다”고 말했다.
‘알쓸신잡2’는 정치·경제·미식·건축·뇌과학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잡학박사들과 연예계 대표 지식인 유희열이 진행을 맡아 분야를 막론한 무한 지식 방출의 향연을 펼친다. 오는 27일 오후 9시50분 첫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