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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은, SBS '이판사판' 출연 확정…속기사 오미자 役

입력 2017-10-27 08: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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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엔터테인먼트
점프엔터테인먼트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이혜은이 ‘이판사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이혜은이 SBS 새 수목드라마 ‘이판사판’(극본 서인, 연출 이광영)에 오미자 역으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이판사판’은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 공인 ‘꼴통 판사’ 이정주(박은빈 분)와 그녀에게 휘말리게 된 차도남 ‘엘리트 판사’ 사의현(연우진 분)의 이판사판 정의 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다. 극중 이혜은은 서울지방법원 형사합의부 비서이자 속기사 ‘오미자’로 분한다. 오미자는 매사 일처리에 빈틈이 없는 완벽주의자로,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지만 속마음은 따뜻한 인물. 이정주를 그 누구보다 가족처럼 대하고 애정한다.

이혜은은 1996년 영화 ‘코르셋’으로 데뷔, 드라마 ‘겨울연가’, ‘또 오해영’, ‘끝에서 두 번째 사랑’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올해 개봉한 영화 ‘컴, 투게더’에서는 지극히 현실적인 연기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등 21년 차 배우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혜은은 직접 여러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그 어느 때보다 작품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그가 만들어갈 ‘오미자’ 캐릭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판사판’은 현재 방송 중인 ‘당신이 잠든 사이에’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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