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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새로운 모습" 오윤아·손여은, 기대되는 '언니는' 그 후

입력 2017-10-28 15: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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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보형 기자, 제이와이드컴퍼니
사진=서보형 기자, 제이와이드컴퍼니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오윤아와 손여은이 어떤 차기작으로 돌아올까.

오윤아와 손여은은 지난 14일 종영된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의 최대 수혜자로 불릴 만큼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오윤아는 딸을 잃고 복수를 결심한 김은향 역, 손여은은 재벌가 악녀이자 후반부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죄한 구세경 역으로 각각 분해 시청자들을 울린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종영 이후 각각 인터뷰를 가진 오윤아와 손여은은 '언니는 살아있다'에 대한 애정과 함께 차기작에 대한 긍정적인 욕심까지 드러냈다. '언니는 살아있다'가 두 사람에게 새로운 도전이었던 만큼, 앞으로 이런 도전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는 포부였다.

먼저 오윤아는 "김은향 같은 캐릭터를 오랜만에 맡았다. 다시 이 작품이 주어진다고 해도 은향이를 연기할 것 같다. 쉬운 장면이 없었지만 짜릿했다"고 밝혔다. 손여은 또한 "이런 스타일의 악역이 처음이라 부담이 되기도 했다. 그래도 청순한 이미지 말고도 저의 의외의 면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앞으로도 새로운 역할에 대한 도전은 계속될 전망이다. 손여은은 "워낙 캐릭터를 열어놓는 편이다. 제게 없는 부분을 연기하면 뿌듯한 보람이 선물로 돌아와 좋다. 로맨틱 코미디와 같은 밝은 작품은 바로 다음이 아니라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오윤아는 "차기작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조금씩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편이다. 점점 보여드리는 모습이 많아지니 더욱 노력한다. 어릴 때 했던 캐릭터를 나이가 들고 성숙해진 지금 다시 연기해보고 싶기도 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연기한 복합적인 감정선은 복수극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용서와 화해라는 또 하나의 진정한 가치를 상기시켰다. 그래서 더욱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앞으로 차기작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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