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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D-Day]또 관찰예능?…욜로 품은 '살미도'만의 美친 스펙트럼

입력 2017-10-28 0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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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보형 기자
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살짝 미쳐도 좋아'가 관찰 예능의 한계까지 넘어설 수 있을까.

28일 첫 방송되는 SBS '살짝 미쳐도 좋아'는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푹 빠져있는 취미와 관심사를 소개하고, 이를 즐기는 모습까지 엿보는 색다른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올해 방송가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욜로(YOLO) 라이프를 전면에 내세워 시청자들의 공감과 웃음을 얻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이상민과 장희진이 MC로, 홍수아, 박철민, 티아라 효민, 나다, 러블리즈 케이, 미주, 지수가 게스트로 각각 출연한다. 또 다른 관찰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사랑받고 있는 이상민이 이번에는 주인공 아닌 진행자 역할을 맡아 출연진의 일상이 시청자들에게 조금 더 와닿게 다가올 수 있도록 도와줄 전망이다.

게스트로는 예능과 잘 어울리지만 관찰 예능에는 처음 임하는 스타들이 나선다. 오랜만에 국내 예능에 출연하는 홍수아와 효민과 나다부터 궁금한 걸그룹의 일상을 들려줄 러블리즈까지, 이들은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민낯 촬영을 예고하면서 이상민의 조언을 구해 독특한 콘텐츠 또한 기대하게 했다.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 '살짝 미쳐도 좋아'의 관전 포인트는 출연진이 미쳐 있는 어딘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태형 PD는 이를 두고 "취미라는 표현을 넘어선 라이프 스타일"이라고 명명했다. 이상민 또한 "살면서 어딘가에 집중할 수 있는 미침은 예쁜 미침 아닐까"라며 "나도 신발에 미쳐 있다"고 밝혔다.

스타들의 일상 및 생활이 궁금했던 시청자들에게는 이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또 다른 분야에 대한 관심을 키워나가고 있는 대중에게는 유익한 방송이 될 수 있다. '살짝 미쳐도 좋아'는 미쳐 있는 것이 있는 셀럽이라면 누구나 출연 가능하다. 이렇듯 폭 넓은 스펙트럼이 또 하나의 장점이 된다.

과연 '살짝 미쳐도 좋아'는 심야 시간대 승자가 될 수 있을까. 이상민을 비롯한 대세 출연진의 기운까지 함께 한다. 이날 밤(29일 오전) 12시 2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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