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유재환이 반려견 명수를 입양했다.
27일 방송된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서는 김완선-유재환-딘딘이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완선은 복덩이와 5냥이들이 잘 어우려 놀기 위한 계획에 나섰다. 먼저 미니 낚시터를 만들었으나 실패했고 연이어 야바위 놀이도 개시했으나 냥이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만든 박스로 미로 찾기. 의외로 모두 관심을 보이며 미로를 나가기 시작했다.
김완선은 상자에서 노는 6냥이들에게 "얘들아 오늘처럼 복동이와 함께 잘 놀아줘"라며 복덩이와 냥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김완선은 고양이로 변신하고 나왔지만 복덩이는 엄마를 알아보지 못하고 도망갔다. 바뀐 모습에 인지하지 못하고 도망갔던 것.
유재환은 이날 동생 시바견을 맞이했다. 처음 집에 온 시바견은 집을 탐색하며 여기저기 움직이기 시작했다. 또한 유재환과 엄마는 이름을 '명수'로 하기로 결정했다.
명수는 여기저기 집을 다니며 울타리도 뛰어 넘으며 남다른 활동력을 보여줬다. 지친 명수는 잠들었다가 낑낑거리며 유재환을 다시 깨웠다.
유재환은 명수의 육아일기까지 작성했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니까 몸무게나 키, 행동을 다 기록했다. 혹여나 걱정이 될까봐 모든 것을 적었다"면서 "요즘 휴대폰에 강아지 사진이 가득하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딘딘은 "많이 잘 못한 것도 있고 해서 힐링을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딘딘은 엄마, 디디와 함께 폭염주의보가 내린 날 인력거를 예약했다. 멀미가 심한 디디를 위해 준비한 것으로 "밖을 보면서 가면 디디가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다. 한 번 시도나 해보자 싶었다"고 설명했다.
딘딘이 도착한 곳은 캠핑장. 그러나 디디가 갑자기 흥분해 숯불을 가지고 온 사람을 향해 달려들었고 딘딘은 당황했다. 평소 겁이 많던 디디가 모자와 정체를 알 수 없는 물건, 그리고 몸을 숙이는 행동을 보고 주인을 보호하기 위해 나선 것. 이에 대해 반려견과 거리를 지켜야할 것을 당부했다.
딘딘은 요리를 하며 엄마의 고충도 깨달았다. 특히 디디는 눈 앞에 보이지 않는 딘딘을 계속 찾는 행동을 보였고 딘딘은 이를 보며 "짠하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