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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더원이 밝힌 #딸 #빚 #양육비 #前여자친구(종합)

입력 2017-10-29 08: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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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화면 캡처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가수 더원이 전 여자친구 사이에서 낳은 딸, 빚, 양육비 등에 대해 고백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MBC 휴면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더원이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그는 딸 아이가 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더원은 8년 전에 헤어진 전 여자친구 사이에서 딸을 가졌다. 이에 대해 그는 "헤어진 전 여자친구 사이에서 낳은 딸 나경이가 있다. 비록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양육비를 지원한다"라고 전했다.이어 더원은 "이혼했다 생각한다. 실제로는 혼인식을 올리지 않았고 안타깝게 헤어진 거지만, 혼자된 지 8년 됐고 아이가 있다 이야 기한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더원은 나경이를 위해 매달 야육비를 지원하고 있었다. 그는 "약간의 채무가 남아 있지만 양육비는 선 정산으로 매달 먼저 지급하고 있다. 꼬박꼬박 줄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미소 지었다.

그러나 더원은 마음 한 편에 나경이에 대한 미안함을 품고 있다고. 함께 있어주지 못한다는 게 그를 슬프게 만든 것. 더원은 "나경이 한해서만큼은 내가 100, 200, 300을 해도 '아빠 왜 어렸을 때 같이 안 살았어?'라고 한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잘못 한 거다. 떳떳하지 못하다"라고 했다.

사실 더원의 재정 상태는 넉넉치 못한 상황이었다. 과거 그는 개발 관련 사업에 투자했다가 130억 가량을 손해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더원은 "개발 관련 사업에 투자 했는데 130, 140억이 날라갔다. 옷도 누나 집으로 다 보냈다. 다른 건 한 달에 10만 원 내면 보관해주는 곳에 보냈더니, 다 썩었더라"라며 허탈해 했다.

사업 실패를 겪었을 당시 더원은 전 여자친구와 양육비 분쟁을 벌이기도 했다. 더원은 "예전에는 재정적인 능력이 있었던 것 처럼 보였다. 하지만 다 와해다고 없어졌다. 무너진 모래성 상태였는데 이 과정에서 아이 엄마가 양육비가 적다고 했다"라며 지난 날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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