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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듀' 소찬휘·고음대장, 왕중왕전行···고음전설 새로 썼다(종합)

입력 2017-10-29 19: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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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소찬휘와 고음대장이 판타스틱 듀오로 등극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2'(연출 김영욱, 김정욱)에서는 소찬휘와 룰라가 ‘판타스틱 듀오’를 두고 대결을 펼쳤다.

룰라 이상민, 채리나, 김지현의 판타스틱 듀오가 되기 위해 김천 복지천사, 파주 똑순이 택배, 대구 경화여고 복덩이, 노원 불타는 자전거, 진천 대박 모기장이 스튜디오에 등장해 각자의 넘치는 끼와 흥을 펼쳤다. 1대5 무대가 끝나고 폭발하는 흥에 관객들 모두가 들썩였다.

장윤정은 “저분한테 딱 불이 켜지는 순간에는 불안감이 전혀 없었어요. 믿고 듣게 되는”이라며 파주 똑순이 택배를 지지했다. 이어 “나중에 트로트 할 일 있으면 언니한테 연락해요”라며 러브콜까지 보내 눈길을 끌었다. 작곡가 윤일상은 “지나치지 않고 표현도 잘했고 발랄함과 신남도 가장 잘 표현했다”면서 경화여고 복덩이를 지지했다.

반면 김범수는 “흥, 끼, 음악성, 대중성, 실력을 두루 갖춘 그룹이었기 때문에 대박 모기장”이라며 의외의 선택을 했다. 작사가 김이나는 “제가 봤을 때 룰라는 힘을 뺀듯한 굉장히 세련된 흥이었어요. 그런 에너지적인 측면에서는 복지천사”라며 김천 복지천사를 지지했다.

룰라 이상민, 김지현, 채리나는 룰라의 남자 멤버 자리를 채워줄 복지천사를 3인으로 뽑았다. 이어 고음을 담당해줄 멤버로 똑순이 택배를 선택했다. 마지막으로 경화여고 복덩이가 선택됐다. 복덩이는 “오늘 성대가 찢어질 정도로 부르겠다”면서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소찬휘는 고음대장과 ‘현명한 선택’을 열창했고, 격정적인 고음 대잔치가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룰라는 똑순이 택배와 ‘3! 4!’를 선곡해 특유의 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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