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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베일 벗은 '강식당', '윤식당'과 어떻게 다를까

입력 2017-11-01 16: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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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신서유기4', '윤식당'
tvN '신서유기4', '윤식당'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강식당’의 베일이 점차 벗겨지고 있다. 원조 프로그램 ‘윤식당’과는 어떻게 다를까.

지난 3월에서 5월 방영된 tvN ‘윤식당’은 배우 윤여정을 메인 셰프로, 이서진, 정유미, 신구가 발리의 한 작은 섬에서 한식당을 여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 대리만족은 물론, 여유로움과 힐링을 느끼게 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평소 요리를 즐기지 않는다는 윤여정이었지만 식당을 찾아준 손님들을 위해 만족스러운 식사를 제공하려 노력했고, 정유미는 윤여정을 도와 없어서는 안될 보조로 활약했다. 경영학과 출신인 이서진은 메뉴 개발과 이윤 창출을 위해 밤낮으로 고민했고, 신구는 푸근한 인상으로 손님을 맞았다.

이랬던 ‘윤식당’이 ‘신서유기’ 멤버들로 새롭게 제작된다. “’강식당’ 어떠냐”며 농담처럼 스쳐 지나갔던 말은 ‘신서유기 외전’으로 현실이 됐다. ‘윤식당’의 모토가 ‘사장님 마음대로’였듯, ‘강식당’ 역시 메인 셰프 강호동을 주축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윤식당’이 힐링으로 주는 재미가 컸다면, ‘강식당’은 오락적인 재미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강식당’ 아이디어가 나왔던 당시 이수근은 “음식을 다 차려놓고 손님들이 먹으려고 하면 ‘죄송한데요, 저희가 먹을 건데요?’ 하는 거다”며 상상한 바 있다. 게임을 빼놓을 수 없었던 ‘신서유기’이기에 ‘강식당’의 예능적 재미에 관심이 쏠린다.

또 한 가지 다른 점은 국내 촬영이라는 점이다. ‘윤식당’은 발리에서 한식당을 여는 콘셉트였지만, ‘강식당’은 국내에서 식당을 여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경부터 셰프, 보조, 서버까지 모두 다른 ‘강식당’이 ‘윤식당’과 다른 특별한 재미로 ‘신서유기’만큼의 화제성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인다.

한편 ‘강식당’은 오는 11월 말에서 12월 중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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