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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낚시명인 박진철 등장, 완장의 저주서 풀려날까(종합)

입력 2017-11-03 00: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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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도시어부'
채널A '도시어부'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도시어부들이 완장의 저주에서 풀려날 수 있을까.

2일 오후 11시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완장의 저주를 풀기 위해 통영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그곳에서 박진철 프로를 만난 제작진은 완장을 직접 채웠다. 박진철은 "이덕화 형님이 200%을 목표로 잡으셨는데 저는 300% 조황 보장한다. 나만 믿고 따라오라"고 선포했다.

박진철은 생선을 먹고 있는 이덕화, 이경규에게 "고기도 못 낚으시면서 고기는 잘 드시네"라며 스나이퍼 멘트를 던졌다. 박진철은 대국민 공약을 걸면서까지 300% 조황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진철은 “다들 비슷하게 낚게 된다면 저에게 ‘용왕의 아들’ 타이틀을 달라”고 요구했다.

결전의 날이 됐다. 본격적인 낚시 전 제작진은 "부시리에 한이 맺힌 분이 게스트로 등장한다"고 예고했다. 이에 이경규, 이덕화, 마이크로닷은 "누가 부시리에 한이 맺혔냐"며 궁금해 했고 그 주인공은 이태곤이었다. 이태곤은 "박진철 프로님이 홍도 가신다는 얘기를 들었다. '도시어부'로 가신다고 하더라. '나를 빼고 홍도를 간다고? 이건 아니지' 해서 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이덕화는 입질 스타트를 끊었다. 제철 잿방어를 낚은 이덕화에 이어 낚시 명인 박진철 프로는 예언한 세 번의 캐스팅 만에 방어를 낚았다. 이경규는 예언 적중한 박진철의 낚시 실력에 "명인이다"며 놀라워했다.

이태곤에 이어 마이크로닷, 이경규도 입질에 성공했다. 마이크로닷과 이덕화는 3연타 줄삼치를 낚았다. 하지만 75cm 이상 고기를 잡아야만 황금 뱃지를 얻을 수 있었기에 멤버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부시리을 잡은 주인공은 마이크로닷이었다. 10분 간 사투를 벌인 마이크로닷은 결국 부시리를 낚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75cm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60cm로 아쉬워했다.

75cm에 힘들어하는 도시어부들을 위해 제작진은 목표치를 70cm로 낮췄다. 그 때 이덕화, 이경규에게 더블 히트가 와 주변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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