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5냥이 엄마 서유리가 반려묘에 대한 깊은 깨달음을 얻었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수경, 서유리, 유재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반려동물 전문가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펫티켓에 대해 이야기했다. 전문가는 “보호자들이 두 가지 맹신을 가지고 있다. 첫 번째는 ‘내 반려동물은 내가 제일 잘 안다’이고, 두 번째는 ‘내 반려견은 물지 않는다’이다”라며 올바른 펫티켓을 위한 조언을 했다. 특히 전문가는 반려견 훈육 이전에 반려인의 공부가 먼저라고 강조했다.
이날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는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첫 방문했다. 게임 덕후이기도 하면서 인형 덕후이기도 한 서유리는 소문난 고양이 덕후로, 무려 다섯 마리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었다. 서유리는 고양이들을 더 잘 기르기 위해 자동 정수기, 자동 화장실 등 최첨단 시설을 구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서유리의 고양이 중 한 마리는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었다. 그 반려묘의 이름은 보니로, 인형 같은 비주얼이 일품이었다. 이 밖에도 서유리는 14년 동안 고양이를 키운만큼 다양한 연령대의 고양이를 소개하며 캣맘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서유리는 미니어처 세트를 이용한 고양이 간식을 마련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호된 질타를 피할 수는 없었다. 영상을 통해 씨즈와 보니가 자동 화장실이 아닌 천이나 욕조에 소변을 보며 벽을 긁었던 것. 전문가는 “고양이는 자신의 대소변을 묻는 습관이 있어 특별한 배변, 배뇨 훈련이 필요가 없다. 그런데도 화장실이 아닌 곳에 대소변을 본 건 소리나고 움직이는 화장실이 불편하기 때문”이라며 자동화장실의 위치 등을 조정해 줄 것을 조언했다.
특히 전문가는 고양이는 개인의 것이 있어야 한다며 화장실, 밥그릇 등을 모두 수에 맞춰서 구비할 것을 조언했다. 이에 서유리는 “사람처럼 최첨단이면 편하고 좋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라며 깊은 깨달음을 얻었다.
이수경은 반려견 부다, 동동이와 함께 두 달 만에 ‘대화가 필요한 개냥’을 찾았다. 부다와 동동이는 몰라볼 정도로 달라진 모습을 보였지만 귀여움은 과거와 다를 바 없었다. 특히 부다, 동동이는 이수경이 집에 없음에도 장난을 치지 않았고, 이수경은 TV를 보는 듯한 부다가 천재라고 자랑하며 깨알 어필했다.
변한 점이 있다면 두 달 전 엄마 껌딱지였던 동동이가 무기력해졌다는 부분이었다. 알고보니 사춘기였던 것. 전문가들은 사춘기 뿐만 아니라 부다에게 서열이 밀렸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아기 시바견 ‘명수’를 새로운 식구로 맞이한 유재환은 명수의 건강을 위해 변까지 파헤치는 정성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견생에 가장 중요한 사회화 시기를 곧 맞이할 명수를 위해 사회화 조기 교육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