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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인생술집’X맛있는 녀석들, 시너지 폭발한 특급 콜라보

입력 2017-11-03 06: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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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기분 좋은 토크가 그려졌다.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먹방은 기본 장전, 웃음은 덤인 ‘맛있는 녀석들’의 출연이 그려졌다.

‘인생술집’의 MC이기도 했던 김준현은 이날 게스트로 다시 찾아왔다. 모처럼 김준현과 마주한 신동엽은 “이렇게 보니까 또 느낌이 다르다”고 반가운 기색을 드러냈다. 이에 김준현은 “오늘은 많이 먹어도 뭐라고 하지 마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현은 ‘인생술집’ 진행을 하던 당시, 먹방에 집중하다 신동엽에게 몇 차례 제지를 당한 바 있었다. 신동엽은 김준현의 말에 “늘 그랬던 건 아니고, 게스트가 슬픈 사연을 이야기할 때 부적절한 타이밍에 음식을 집었어”라고 반박했다.

‘맛있는 녀석들’은 물론이고 희극인으로 오랜 시간을 같이한 만큼 이들에게는 많은 에피소드들이 쏟아져 나왔다. 김준현은 “지인이 부산에 있는 리조트에 놀러오라고 해서 개그맨들이 다 간 적이 있다”며 “마침 클럽을 오픈해서 놀러 오라기에 유부남들은 다 숙소에서 쉬고 총각 개그맨들만 클럽에 놀러를 나갔다”고 전했다. 이어 “근데 유민상만 혼자 돌아왔더라, 혼자 자는데 보니가 클럽 팔찌를 끼고 자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현의 주사에 대한 폭로도 그려졌다. 유민상이 “사람은 안 바뀐다는데 준현이는 결혼 후 주사가 없어졌다”라고 말하자 유세윤은 “김준현이 벽을 등지고 소변을 본 적도 있다고 하더라”고 전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김준현이 “방송에 가능한 것만 이야기해 달라”고 하자 이번에는 문세윤이 ‘맛있는 녀석들’에 합류해서 겪은 이야기들을 전했다. ‘맛있는 녀석들’ 중 유일하게 SBS 공채개그맨 출신인 문세윤은 첫 회식에서 김준현의 주사를 몰라 난처한 일이 있었다고 밝혔다. 문세윤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니까 유민상이 일어나면서 ‘너도 가’라고 하더라”며 “조금 있다 김민경도 일어나면서 ‘너도 가’라고 부추기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인생술집’ 출연진들과 ‘맛있는 녀석들’ 출연진들은 술만 취하면 하모니카와 기타를 찾는 김준현에 대해 입을 모았다.

가장 먹성이 좋기로 손꼽힌 김준현은 ‘최고의 과식’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준현은 “평양냉면집에 갔는데 그 날 따라 사람도 없고, 날씨도 좋고 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소주 2병에 냉면 5그릇을 먹었다”고 설명했다. 기분좋게 계산대 앞에 섰다는 김준현은 “기침이 나와서 재채기를 하는데 그때 (먹은 음식이) 우르르 나오더라”며 “너무 죄송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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