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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D-day]아이콘, '설렘+일탈' 첫 수학여행…취향저격 나선다

입력 2017-11-04 06: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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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사진=JTBC 제공

[헤럴드POP=이혜랑 기자] 생애 첫 수학여행을 떠난 아이콘이 설렘과 일탈이 공존하는 이색 여행기로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전망이다.

첫 방송을 앞둔 JTBC ‘교칙위반 수학여행’은 아이돌 활동으로 수학여행을 가본 경험이 없는 그룹 아이콘이 일본 소녀들과 함께 제주도로 떠난 여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아이콘은 ‘양싸고’ 학생으로, 일본의 대형 기획사 에이벡스 소속 걸그룹 GEM 멤버들은 ‘동경여고’ 학생으로 등장한다.

수학여행이라는 콘센트에 맞게 한·일 라이징 스타군단을 이끌 여러 선생님들도 함께한다. 방송인 정형돈이 학생주임으로 나서 이들의 교칙 위반을 절대적으로 관리하며, 개그맨 조세호는 양싸고 담임선생님을, 개그우먼 김신영은 동경여고 담임선생님을 맡는다. 여기에 배우 이태임이 교생 선생님으로, 방송인 사유리는 동경여고 학생들에게 한국을 소개해줄 일본어 선생님으로 출연한다.

무엇보다 아이콘은 ‘교칙위반 수학여행’을 통해 생애 처음으로 수학여행을 떠나는 설렘을 맛보게 됐다. 일찍이 YG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신분으로 춤과 노래실력을 갈고 닦았을 이들에게 보상처럼 주어지는 여행인 셈이다.

사진=JTBC 제공
사진=JTBC 제공

2015년 데뷔곡 ‘취향저격’을 시작으로 ‘리듬타’, ‘지못미’ 등의 히트곡으로 무대 위에서 힙합 스웩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해온 아이콘은 이번 방송을 통해 그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들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고했다.

지난 1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멤버 송윤형은 “우리 멤버 7명 모두가 매너남이라는 것을 이번 여행을 통해 처음 알았다”고 밝혔다. 그의 말에 따르면 아이콘 멤버들이 일본 소녀들을 세심하게 챙겨주면서 배려하는 면모를 보였다는 것.

리더 비아이는 “수학여행이라는 것 자체가 낯설었는데, 새로운 경험을 통해 색다른 저의 모습도 발견하게 됐다. 살면서 잊지 못 할 추억들을 만들고 왔으며 그 때를 떠올리면 지금도 설렌다”면서 행복한 여행을 즐기고 왔음을 알렸다.

아이콘과 더불어 그간 국내 예능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일본 소녀들의 활약에도 기대가 더해진다. 멤버 구준회는 제작발표회에서 “최근 1년 간 가장 많이 웃었던 여행이었다. 특히 일본 소녀들의 모습을 통해 ‘웃으면서 밝게 살아야겠구나’라는 교훈도 얻었다”면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과연 아이콘은 언어부터 문화까지 모든 것이 다른 일본 소녀들과 어떤 방식으로 서로를 이해하며 우정을 쌓았을까. YG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한일 합작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는 ‘교칙위반 수학여행’은 5일 오전 12시 2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JT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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