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슈퍼주니어의 '슈퍼 의리'가 '아는 형님' 100회에서 빛을 발했다.
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CP 임정아)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는 형님’ 100회 특집을 빛내줄 게스트로 그룹 슈퍼주니어가 등장했고, 패널인 김희철은 이번만큼은 게스트 교복을 입고 교탁 앞에 섰다. ‘나를 맞혀봐’ 퀴즈에서 김희철은 “아는 형님을 하면서 가장 힘들 때는?”이라는 질문을 던졌고, 은혁은 “게스트로 걸 그룹이 나왔는데 그 한 그룹 안에 형이 만났던 두 명이 있는 거야”라고 같은 멤버를 저격했다.
신동은 걸그룹이 나왔는데 오히려 차인 멤버가 있는 거 아니냐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김희철은 “차인 적은 없지 내가”라며 자신감을 뽐냈다. 이때 이특은 걸그룹이 아닌 보이그룹인 거 아니냐고 지적했고, 김희철은 “찌라시의 유포자가 너였냐”라며 뿅망치를 들고 달려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불편한 관계라는 강호동과 예성이 짝꿍이 됐고, 서장훈은 “오늘 예성이 역할은 인질이야”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퀴즈의 답은 “녹화 들어가야 하는데 자고 있는 호동을 깨워야 할 때”였다. 동해는 “호동이 빼고 가면 되잖아 대세는 장훈이랑 상민인데”라며 강하게 나갔고, 예성은 “(동해가)어차피 6년 뒤에 나올 거라서 괜찮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예성은 강호동이 원인이 된 자신의 예능 울렁증에 관한 퀴즈를 냈고, 정답은 자신이 손을 번쩍 들고 말을 할 때 강호동이 “조용히 좀 해!”라고 했다는 것. 이에 강호동은 “미담 10개 와도 안돼”라며 자진하차를 선언해 폭소를 유발했다. 교실 밖으로 나간 강호동은 큼지막한 점을 얼굴에 붙이곤 민호동으로 돌아와 웃음을 안겼다.
동해는 동창 친구의 간절한 사연에 거액의 돈을 빌려줬던 사연을 고백했고, 다행히 친구의 사업이 잘 돼서 돌려 받았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자신은 멤버들에게만 돈을 빌려준다며 신동이 사업 때문에 빌렸던 돈을 약속대로 갚은 사연을 고백했다. 강호동은 슈퍼주니어의 의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멤버들은 서로의 행동 중에 싫었던 점을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