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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2EYES부터 온앤오프까지"…'믹스나인', 눈물의 오디션

입력 2017-11-06 06: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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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고승아 기자]투아이즈부터 온앤오프-에이스-리얼걸프로젝트-투포케이-이달의 소녀까지, 정식 데뷔를 했던 그룹들이 '믹스나인'에 얼굴을 비췄다.

5일 방송된 JTBC '믹스나인'에서는 온앤오프, 투아이즈, 에이스 등 데뷔를 했던 가수들의 여러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양현석 YG 대표, 스페셜 심사위원 자이언티, 노홍철이 두 번째 기획사 투어에 나섰고 정식 데뷔를 했던 가수들도 등장했다.

이날 몰레엔터 소속인 리얼걸프로젝트가 얼굴을 비췄다. 특히 김소리는 두차례 데뷔를 했지만 성공을 거두지 못했고 양현석은 "28살은 아이돌 은퇴할 나이 아니냐"고 독설을 하기도.

김소리는 마지막 도전이라고 생각하며 오디션에 임했고, '잘했다 말해주고 싶어'를 조용히 불렀다. 양현석은 "한 마디로 심사평을 끝내겠다. 잘했다"며 호평했고 그 결과 합격하게 됐다.

이어 조은엔터의 데뷔 6년 차 투포케이도 등장했다. 다만 양현석도 그룹에 대해 모르던 상황. "투포케이를 알리고 싶다"며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하던 이들은 오디션 무대에서도 열정을 비췄다. 특히 멤버 김진홍은 사물을 묘사하는 독특한 개인기를 펼쳐 보이며 절실함을 드러냈다.

이달의 소녀로 데뷔를 했던 블록베리엔터도 찾아갔다. 양현석은 마음에 들지 않는 표정으로 오디션을 지켜봤으나 전희진, 김현진의 개인 무대 후 잘 어울릴 것 같다며 최종합격시켰다.

B1A4의 소속사로 유명한 WM엔터에서는 데뷔 2개월 차 온앤오프가 등장했다. 모두들 연습 기간 6~7년에 달했던 온앤오프 멤버들은 실력을 발휘하며 합격자들과 YG의 눈을 사로잡기도.

특히 이날 할머니가 돌아가신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리더로서 책임감을 보이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승준이 눈길을 끌었다. "할머니도 좋은 결과가 있으면 더 좋아하시겠지 그렇게 참았다", "리더인데 애들 분위기 흐트리면 안 된다"며 남다른 다짐을 전했다. 최종 결과 그룹 전원이 합격하며 호재를 알렸다.

싸이더스 HQ에는 투아이즈가 출연했다. 이들은 공식 해체를 알리지 않았지만 이미 해체 수순을 밟고 있는 상태. 이향숙은 눈물을 흘리며 "이 길이 아니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존감도 낮아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멋진 실력을 발휘한 이향숙은 최종 합격하며 연습생 버스에 탔다.

마지막으로 비트인터렉티브 소속 에이스 멤버도 출연했다. 멤버 다섯 명 중 세 명이 출연했고 나머지 두 명은 KBS2 '더 유닛'에 출연한 상황. 이들 역시 노래-춤 등 놀라운 실력을 발휘했고 양현석은 세 명 모두 합격시키며 미소를 지었다.

이렇듯 데뷔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조명을 받지 못했던 여러 가수들이 '믹스나인'에 출연해 남다른 도전에 임하고 있다. 아직 데뷔하지 않았지만 함께 합격한 연습생과 점차 미션을 진행해 나갈 이들의 모습이 어떨지 기대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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