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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이번 생은’ 3色 커플…사랑의 시작, 진행, 결실

입력 2017-11-07 17: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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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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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사랑은 시작하는, 사랑을 진행 중인, 사랑의 결실을 맺을 커플이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 다 모였다. 세 커플은 각기 다른 사랑으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꾸민다.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극본 윤난중, 연출 박준화)’ 속에는 세 커플이 있다. 이민기♥정소민, 박병은♥이솜, 김민석♥김가은이 그 주인공. 하나의 드라마에 러브라인이 셋이나 존재하지만 피로감은 없다. 세 커플이 각기 다른 사랑으로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사랑을 시작하는, 사랑을 진행 중인, 사랑의 결실을 맺을 커플로 나뉘어 시청자들의 공감과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 사랑을 시작한, 박병은♥이솜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가장 최근에 이뤄진 커플이다. 마상구(박병은 분)의 진심이 우수지(이솜 분)의 마음에 닿은 것. 우수지에게 꽃혀 직진하는 마상구와 쿨한 연애를 지향하는 우수지는 극과 극이었다. 마상구는 우수지의 마음을 얻었다 생각했지만 우수지는 선을 긋고 더 이상 넘어오지 못하게 했다.

우수지는 현실의 벽을 생각해 깊은 연애를 하지 않았다. 학교, 회사 어느 곳에서든 헤어지면 여자가 손해라 생각한 그는 마상구에게 “연애하고 싶으면 회사 팔고 와라”고 쏘아붙였다. 이에 마상구는 진짜로 회사를 팔고 우수지와 만나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기에 눈물 흘렸다. 이 눈물에 담긴 진심을 알게 된 우수지는 그에게 키스했고, 두 사람의 연애는 시작됐다.

▲ 사랑을 진행 중인, 이민기♥정소민 서로에게 서서히 스며들고 있는 중이다. 집주인과 세입자로 시작해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같은 집에 살게 된 두 사람은 ‘대출금’ 문제를 두고 결혼에 골인했다. 남세희(이민기 분)의 부모님이 결혼하면 대출금을 갚아주겠다 했고, 두 사람 사이에 초스피드 프러포즈와 승낙이 오가면서 부부가 된 것.

계약으로만 이뤄진, 사랑 없는 결혼 같았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생겼다. 서로에게 질투와 설렘을 느끼기 시작한 것. 특히 윤지호가 위험할 때 남세희가 달려갔고, 그를 위기에서 구해주면서 두 사람 사이에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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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결실을 맺을, 김민석♥김가은

7년째 연애 중인 커플로, 양호랑(김가은 분)과 심원석(김민석 분)의 모습은 마치 현실 속 장기 연애 커플과 다를 바 없어 가장 공감대를 형성했다. 결혼이 목표인 양호랑과 결혼엔 무관심한 심원석은 크게 다툰 뒤 서로의 감정을 알고 냉전에 들어갔다.

냉전이 풀린건 심원석이 양호랑에게 프러포즈를 하면서다. 서툴지만 자신만의 방법으로 반지를 끼워주고 프러포즈한 심원석에게 양호랑은 감동한 듯 눈물 흘렸다. 심원석은 자신을 끝까지 믿어주는 양호랑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기로 했다. 7년이라는 세월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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