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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정혜선 "유재하 음악, 솔직히 내스타일 아니야"

입력 2017-11-08 14: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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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은경 기자
사진=민은경 기자

[헤럴드POP=최경진 기자]정혜선이 유재하 음악과는 지향하는 방향이 다르다고 말했다.

음악경연대회 1회 은상 수상자 '정혜선'이 8일 오후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25년만에 발매한 '정혜선 1집 리마스터'와 새로운 싱글 앨범 '너면 돼'로 쇼케이스를 가졌다.

정혜선은 "학창시절 미국에서 남자로 태어났다면 락커가 됐을 꺼라고 늘 생각했었다"며 "학교 게시판에서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의 포스터를 보고 격이 있어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재하에 대해서는 "유재하를 만난 적도 없고 지향하는 음악과 살짝 차이가 있다"고 말하기도.

특히 정혜선은 "대회에 신청서를 낸 뒤 처음으로 기타를 사서 코드 공부를 하고 곡을 만들었다"며 "한 달 안에 열곡의 곡을 써서 그 중 좋은 곡들을 선택받으려고 했는데, 결국 열곡 모두 앨범에 수록하게 됐다"고 천재 아티스트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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