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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②]이동휘 "마동석 부드러운 선배..마요미 매력 느껴"

입력 2017-11-09 1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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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휘/서보형 기자
배우 이동휘/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이동휘가 선배 마동석과 극중 형제지간으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이동휘는 신작 ‘부라더’에서 ‘마블리’ 마동석과 형제로 등장한다.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이동휘는 마동석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이날 이동휘는 “처음 마동석 선배님이 내 형으로 나온다는 말을 듣고는 안 믿겼다. 오히려 촬영하면서 아역들을 통해 수긍이 됐다. 너무 안 닮은 두 아역이 친형제였던 거다”고 전했다.

이어 “원래 막내만 연기하는 친구인데, 감독님께서 편하게 연기시키기 위해 친형을 불렀는데 마동석 선배님과 닮았던 거다. 친형제인데도 저럴 수 있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동휘는 리얼한 형제 연기를 위해 주변 형제들은 어떻게 지내는지 많이 물어봤다면서 “어떤 감정인지 궁금했는데 둘째인 친구들이 형에 대한 보편적인 감정을 갖고 있더라. 그걸 재밌게 표현해보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영화 '부라더' 스틸
영화 '부라더' 스틸

무엇보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마동석과 몸싸움을 펼치기도 한다. 이동휘는 “시나리오를 볼 때는 몸싸움 영화가 아니었는데 찍다 보니 은근히 많더라. 몇 장면은 안무처럼 짰다. 그런 게 아닌 아웅다웅 정도의 장면에서는 집에 가면 몸에 멍이 들어있더라. 그런데 선배님은 아무렇지 않아 신기했다”고 회상하며 “그럼에도 마동석 선배님을 때려보는, 두 번 다시 없을 황금 같은 기회를 얻은 거 아닌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마동석에 대해 “너무 좋다. ‘석봉’은 싫지만, 마동석 선배님 같은 형은 너무 좋을 것 같다”며 “‘베테랑’ 쫑파티 때 처음 봤었는데 멋지다고 생각했다. 이번에 실제 대화를 나눠보니 부드러워서 놀랐다. ‘마요미’의 매력을 느꼈다”고 애정을 뽐냈다.

한편 마동석, 이동휘 주연의 ‘부라더’는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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