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남상지가 오열했다.
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별별 며느리’(기획 김승모/연출 이재진/극본 오상희)에서는 결국 딸을 내친 박상구(최정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상구는 유학생활을 종료하고 한 달 만에 몰래 한국에 입국한 박지호(남상지 분)에 분노했다. 최동주(이창엽 분)와 정말 우연히 만났을 뿐인데 이를 오해한 그는 “너 내 딸 아니야”라며 고함을 질렀고, 박지호는 “살고 싶어서 들어왔어 죽어서 돌아오기 싫어서 살려고 살려고 들어왔다고!”라며 오열했다.
이에 박상구는 “나 엿 먹이는 게 취미고 특기인 딸년을 내가 어떻게 봐줘 다 필요 없어 나가”라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고, 박지호는 “내가 아빠 딸인 게 그렇게 싫으면 더 이상 아빠 앞에 안 나타날게”라며 집을 나갔다. 윤소희(문희경 분)는 딸이 복용하던 약들을 침대에 쏟아 부으며 “지호 죽일 거에요 네?”라고 눈물을 흘렸다. 부부의 갈등이 극에 달했고, 둘은 이혼을 선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