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가수 이은미가 자신의 꿈을 이야기했다.
7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리포터 소희가 진행한 이은미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소희는 이은미의 노래 중에 녹턴을 가장 좋아한다고 했고 한번 불러달라는 이은미 앞에서 부끄러워했지만 열심히 노래를 불렀다. 이어 이은미는 "이은미처럼 부르지 말고, 소희답게 부르라"고 조언했다. 또 꼭 힘주어 부르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이면서 자신의 노래가 사실은 그리 어렵지 않다고 이야기해서 소희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이어 소희가 라이브 공연에서 더 빛나는 가수 이은미를 팬들에게 서비스를 잘 한다고 소개했고, 콘서트가 곧 1000회를 돌파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이은미는 데뷔 30년이 된 자신의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봤고 그 앞에서 소희는 데뷔한지 얼마 안되어서 연차라는 이야기가 민망하다는 듯 부끄러워했다.
뒤이어 이은미는 가수가 되기 전에 특수학교 교사가 꿈이었다는 다소 의외의 이야기를 전했다. 목소리를 알아봐 준 선배덕에 우연히 가수를 꿈꾸게 되었고 조지 벤슨의 노래로 연습한 게 시작이라고 덧붙였다. 이은미는 그 당시 불렀던 The Greatest Of All을 보여달라는 애교넘치는 소희의 부탁에 거침없이 불러 주어 감탄을 자아냈다.
데뷔곡만큼 인기있는 곡 '애인있어요'에 대한 소감도 밝혔다. 드라마의 주제곡으로 쓰이면서 더 유명해졌고 지난 겨울 유난히 추운 계절에는 여러 기금마련 공연에서 불리우며 국민 애창곡으로 사랑받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기금 마련 공연이나 국민들이 원하는 자리에 항상 있으려고 노력한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은미는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할지라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만한 무대를 하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