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JYP 연습생들의 치열한 무대 준비기가 공개됐다.
7일 방송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에서는 탈락 위기에 놓였던 황현진, 이민호, 양정인의 성장이 그려졌다. 3:3:3 유닛 미션을 박진영에게 선보이면서 JYP 연습생들은 자신들의 의지를 무대로 입증하기 위해 더 노력했다.
황현진은 방찬, 김승민과 팀을 이뤄 '4419' 무대를 꾸몄다. 준비 과정에서 황현진은 박진영의 조언대로 발음 연습에 매진하며 "똑같은 지적을 받지 않도록 PD님 앞에서 눈 딱 감고 패기 있게 하겠다. 탈락은 절대 아닐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방찬도 "현진이의 좋아진 모습을 PD님께서 잘 캐치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민호는 서창빈, 필릭스와 함께 'GLOW' 무대를 준비하면서 "형인데 동생들에게 도움을 받고 있다. 열심히 한다고 해도 결과가 나쁘면 열심히 안 한 게 돼서 부담이 크다. 다음 미션도 다 같이 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창빈은 "탈락 위기라는 상황이 안쓰러우면서도 잘 해주고 있어 고맙다"며 애틋한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양정인은 한지성, 김우진의 도움을 받으면서 '스쿨 라이프' 무대를 완성했다. 양정인은 연습 중 눈물을 흘리면서도 "형들이 도와주고 하나씩 고쳐가다보니 좋아지는 것 같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지성은 "정인이가 탈락하면 힘들 것 같다. 그래서 더욱 매달려서 탈락을 안 시키려고 한다"면서 팀워크를 강조했다.
이런 노력에도 방출 위기 멤버 이민호와 양정인은 박진영으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박진영은 이민호에게 "많이 나아지지 않았다"고, 양정인에게는 "목소리와 춤이 답답하다"고 말했다. 이민호는 눈물을 흘렸고 양정인은 아쉬움을 표했다.
전원 데뷔를 향한 멤버들의 간절한 바람에도 이날 방송 말미 박진영이 호명한 탈락자는 이민호였다. 이민호는 물론 9명 모두가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