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라스’ 측 “녹화 맞다, 방송은 파업 공식 종료 선언 후 재개”(공식)

입력 2017-11-08 08: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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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MBC 제공

[헤럴드POP=장우영 기자] ‘라디오스타’가 방송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8일 MBC ‘라디오스타’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오는 15일 녹화 계획은 맞으나 상황에 따라 취소될 수 있는 가변적인 스케줄이다. 노조의 파업 목표 및 이에 준하는 성과가 있을 경우 진행될 예정으로 방송재개는 노조의 파업 공식 종료선언 후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4일 시작된 총파업과 함께 결방을 시작한 MBC 예능은 지금까지 9주째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되고 있다. ‘라디오스타’ 뿐만 아니라 ‘무한도전’, ‘나혼자산다’, ‘복면가왕’, ‘오지의 마법사’가 9주째 결방되고 있는 것.

하지만 8일 오전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가 임시 이사회를 열고 김장겸 사장의 해임안 가결 여부를 두고 논의하게 되면서 MBC 예능은 다시 기지개를 펴고 있다. 총파업을 펼치면서 내걸었던 경영진 퇴진과 공영방송 정상화가 이뤄질 경우 바로 촬영과 방송을 시작하겠다는 의미다.

지난 1일에는 ‘무한도전’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을 위해 일회성 녹화를 진행했다. ‘섹션TV연예통신’은 출연진 스케줄 확인 및 아이템 취재에 나섰고, ‘나 혼자 산다’도 예비 촬영을 위해 지난 6일 스튜디오 녹화를 진행했다. 여기에 ‘라디오스타’까지 합세하면서 MBC 예능은 정상화될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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