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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자기소개·랜덤댄스"…'주간아' 슈주, 美친 예능감 폭발

입력 2017-11-09 06: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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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화면 캡처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보이그룹 슈퍼주니어가 뛰어난 예능감을 뽐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는 슈퍼주니어 신동, 동해, 이특, 은혁, 예성, 김희철이 출연해 자기소개에서부터 랜덤댄스까지를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슈퍼주니어는 '주간아이돌' 스튜디오에 있는 모든 이의 웃음보를 자극해 눈길을 끌었다.

슈퍼주니어는 등장하자마자 정형돈, 데프콘으로부터 2017년형 아이돌답게 인사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이에 슈퍼주니어는 곰인형을 손에 들고, 화관을 머리에 쓴 채 재등장했다. 그러나 인사말은 여전히 '옛 아이돌'스러운 면모를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동해는 "바다 같은 남자, 동해입니다"라고 인사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은혁은 아직 군대에서의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경직된 자세로 토크를 이어가거나 거수경례를 하기도. 또한 은혁은 자신을 예능 셔터맨이라고 부르면서 "'주간아이돌' 조심하기 바란다"라고 경고해 정형돈, 데프콘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런 은혁에 이특은 "아직 트렌드를 모른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김희철은 "예전에 은혁이 진짜 재밌었는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오글거리는 건 정말 못한다"라고 입을 연 김희철은 정형돈과 데프콘의 재촉에 못이겨 "슈퍼주니어의 만년 스무살, 신데렐라 김희철이라고 해"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그 어떤 예능보다도 힘들다"라면서 요즘 아이돌을 따라하는 게 어렵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우여곡절 끝에 자기소개를 마친 슈퍼주니어는 '주간아이돌' 속 코너 랜덤 플레이 댄스를 진행했다. 이들은 '트윈스'부터 '미라클', '너라고', '요리왕', '미인아', '데빌' 등의 안무를 랜덤으로 펼쳐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또한 슈퍼주니어는 모든 노래의 안무를 동작만 같고, 방향은 다르게 해 지켜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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