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이종석이 정해인과 힘을 합쳐 위기에 빠진 수지를 구할 수 있을까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 27, 28화에서는 남홍주(배수지 분)가 이유범(이상엽 분)으로부터 위험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불 속에서부터 남홍주와 정재찬(이종석 분)을 구한 최담동(김원해 분)은 우연히 지나치다 본 거라며 자신의 정체를 숨긴다. '링거연쇄살인사건' 재수사를 담당하게 된 정재찬은 증거 조작을 의심하기 시작. 남홍주는 당시 담당 검사였던 이유범을 유도 신문했고, 이유범의 증거 조작 사실을 알게 됐다.
이유범에게는 변호사 생명을 옥죄이는 의문의 문자가 오기 시작했다. 그 범인은 다름 아닌 '링거연쇄살인사건'의 진범 하주안(이은우 분). 하주안은 이유범에 "내가 잡히면 너도 끝이다. 사건이 조작된 것을 아는 사람은 우리 둘 뿐"이라며 이번에도 자신의 완전범죄를 가능하게 해달라는 협박을 했다. 이에 이유범은 "한명이 더 있다"고 대답. 남홍주를 처리할 계획을 세운다.
사건에 대해 인터뷰를 하겠다고 정전이 예정되어 있는 자신의 사무실로 남홍주를 부른 이유범은 남홍주에 약탄 커피를 줘 정신을 잃게 만들고, 건물 옥상으로 데려가 의문의 약물을 주사하려 했다.
한편, 이 순간을 꿈으로 본 정재찬은 한우탁(정해인 분)에 연락해 함께 빌딩 옥상으로 향했다.
풀이 많은 배경이라 교외라고 예측했지만 알고 보니 정원으로 꾸며져 있던 건물 옥상이었다. 이렇게 꿈은 결국 현실로 들이닥쳤다. 막으려 발버둥쳐봤지만 끝에 다가온 꿈 속에서의 결말.정재찬과 한우탁은 과연 이 비극을 막을 수 있을까?
한우탁은 능력 있는 경찰이다. 하지만 색맹을 가진 그는 홍주를 구할 때 가장 중요한 키워드인 빨간 우산과 초록 우산을 구분할 수 없다. 색맹과 상관 없이 정재찬과 함께 남홍주를 구할 수 있을지, 아니면 큰 변수로 작용하게 될지 '당신이 잠든 사이'의 결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