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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불후의 명곡' 최종우승 허각 '귀르가즘' 선사한 음악의神

입력 2017-11-12 06: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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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캡처
'불후의 명곡'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가수 허각이 최종우승을 거머쥐면서 자타공인 음악의神임을 입증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에서는 '가을을 물들이는 낭만의 멜로디-박강성 특집'으로 꾸며졌다.

최종우승을 4번이나 거머쥐었던 허각은 오랜만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 또 한번 우승에 도전했다. 평소와 다르게 조용한 허각에 "오늘 걸그룹에 출연이 없어서 침울하냐" 질문했고, 허각은 이에 "불후의 명곡을 정말 사랑하는데 큐시트 확인 후 시무룩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허각은 옆 대기실이었던 나비에 챙겨왔던 음식을 주웠다며 "그게 원래 걸그룹꺼였다"고 덧붙여 폭소케했다.

농담으로 긴장을 푼 허각은 놀라운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앞서 이전 방송에서의 우승으로 떠오르는 슈퍼 루키라는 별명을 얻은 김용진은 박강성의 '이별 그 후'를 선택해 합창단과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이며 유미와 배다해, 나비를 누르고 3연승을 질주했다. 그리고 KCM은 박강성의 대표곡 '장난감 병정'을 열창. 마성의 고음으로 김용진에 브레이크를 걸며 1승을 챙겼다.

치열했던 경쟁 속, 허각이 마지막 무대의 주인공으로 올랐다. 허각은 박강성이 가장 애착을 가지고 있다는 노래 '문 밖의 그대'를 선곡. "상남자 매력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허각의 무대는 이루말할 수 없는 감동을 남겼다. 상남자의 매력은 물론 진한 감성과 거친 감성이 한데 어우러져 감동을 선사한 것.

그 결과, 허각은 434표 고득점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kCM, 김법래. 유미, 김용진, 나비, 허각, 배다해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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