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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MC·노래·연기"…비, 대체 불가 만능 엔터테이너

입력 2017-11-13 17: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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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지 기자] 가수 겸 배우 비가 다방면에서의 맹활약을 예고했다.

KBS 측 관계자는 13일 "비가 오는 12월 3일 15년 가수 인생을 담은 컴백 특집 방송 '2017 레인 이즈 백(RAIN IS BACK)'을 펼친다"라며 "해당 방송을 통해 새 미니앨범 '마이 라이프(MY LIFE 愛)'도 공개한다"고 밝혔다. '2017 레인 이즈 백'에서는 비의 역대 히트곡을 총망라한 레전드급 무대 기획이 담긴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레인컴퍼니 측 관계자는 "컴백 방송에서는 비가 콘서트에서만 선보였던 퍼포먼스 무대가 담긴다"며 "1시간의 짧은 시간이지만 가수 비의 지난 15년을 압축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컴백 방송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의 컴백쇼 녹화는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다.

이렇게 비는 가수라는 자신의 본업을 잊지 않고, 꾸준히 음악 작업에 임하고 있다. 비의 이와 같은 음악 작업은 '더 유닛'으로 더욱 확장됐다. 그는 '더 유닛'에서 선배군단의 멘토이자 리더 그리고 MC로 후배들을 이끌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비는 가요계 베테랑, 대선배로서의 무게감은 잠시 내려놓았다.

비는 참가자의 가능성, 역량을 끌어내기 위해 직접 무대 위에 올라 춤 시범을 보이는가 하면, 아쉬움을 자아내는 참가자에 안타까운 눈빛을 하며 조금 더 분발해주길 권했다. 가끔씩은 정확한 평가를 위해 쓴소리도 섞어 가며 후배들을 향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비의 남다른 후배 사랑은 컴백쇼에도 담길 전망이다. 그는 컴백 방송을 빌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더 유닛' 후배들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친다. 그것도 새 앨범 타이틀 신곡으로 말이다. 이는 평소 애정을 갖고 지켜보던 후배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만들어 주고 싶던 비의 아이디어로 성사됐다는 전언이다.

가요계 활약을 선언한 비는 방송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비는 오는 2018년 3월 편성을 목표로 하는 JTBC 새 드라마 '스케치' 출연을 논의하고 있다. 이에 대해 레인컴퍼니 측 관계자는 "비가 '스케치' 작품 제안을 받은 것 맞다"며 "결정된 사안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관계자는 "비가 컴백 준비에 집중하는 중"이라며 음악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만약 비가 '스케치'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지난해 방송된 SBS '돌아와요 아저씨' 이후 2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더 유닛'을 기점으로 가요, 방송 활동에 시동을 건 비다. MC부터 시작해 노래 그리고 연기에까지 다재다능한 만능 엔터테이너 그가 향후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비가 '레인 이펙트(RAIN EFFECT)' 이후 3년 만에 발매하는 새 앨범 '마이 라이프'는 오는 12월 1일 발표된다.

사진 = 서보형 기자, 레인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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