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류승수가 박유나에게 쌓아왔던 감정을 토로했다. 두 사람의 갈등이 해소될까.
1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에서는 정연성(류승수 분)과 나현(박유나 분)이 소리를 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학교에서 나현은 "UCC 과제 때문에 그렇게 했다. 주목 받고 싶었다"면서 "공부만 잘 하는 모범적인 학생이 되겠다"고 자신의 잘못에 대해 이유를 말했다. 담임은 "그렇게만 말하면 된다"고 당부했다. 그러나 징계위원회에서 학부모 측에 따졌다.
나현이가 학교에서 만든 문제의 UCC 과제 영상도 공개됐다. 나현은 '저것이 알고싶다'는 제목으로 청소년에게 콘돔을 파는 문제와 관련해 다뤘던 것. 정연성 역시 해당 영상을 보고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나현은 담임선생님에게 자신의 속내를 털어놨다.
나현은 담임선생님에게 "아빠가 결혼을 안 했으면 좋겠다"면서 "아빠는 사랑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 엄마 돌아가시고 나서 그랬다. 우리 나현이 너무 사랑해서 미안하다고 말하더라"고 고백했다.
윤소소와 산마루는 바닷가에서 행복한 한 때를 보내며 "손을 잡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 손을 잡고 숙소 앞까지 와 잡고 있던 손을 놓으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다음날 시작된 여행에서 윤소소는 바캉스에 대해 소개하기 시작하며 프랑스 도빌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도빌을 둘러보던 한복자(이지현 분)는 갑자기 휘청거렸고 오갑수(정규수 분)은 놀라며 "그러게 안 먹고 돌아다니냐. 얼른 들어가자"고 말했다. 한복자는 "같이 들어가지"라며 오갑수를 쳐다봤다.
시간을 보내다 해변에서 잠들었던 정연성은 딸 나현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됐고 전화를 걸어도 받지 않았다. 사람들은 함께 도빌을 돌아보며 나현을 찾는 데 나섰다. 알고보니 나현은 영상 작업을 하다 호텔 로비에서 시간을 보낸 것. 사람들은 안도하며 버스로 돌아왔다.
패키지 여행 팀은 파리로 돌아왔다. 윤소소와 산마루는 야간 투어도 함께 하게됐다. 윤소소는 투어 대신 와인을 하자고 말했다.
정연성과 나현의 갈등은 심화됐다. 그는 "결혼하는 거 때문에 그러냐. 나 결혼 안 하겠다"면서 "나 불행하자고 너 불행해지는 일 안 한다"고 말했다. 나현은 아빠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그 여자(오연아 분)에게 보냈다. 정연성은 "네가 참 밉다"고 말했고 나현은 눈물을 흘리며 방을 나왔다.
한편 윤수수(윤박 분)은 집으로 돌아와 가족들과 함께 밥을 먹었다. 가족들에게 누나의 행방을 알리지 않던 윤수수는 "프랑스 괜히 갔다왔다. 더 보고싶다"며 소리를 질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