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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밌다" 유시민X황교익, '알쓸신잡2' 수다 연장선 (종합)

입력 2017-11-12 14: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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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V앱 화면 캡처
사진=네이버 V앱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알쓸신잡 2' 만의 유익한 수다가 이어졌다.

양정우 PD, 최재영 작가, 유시민, 황교익은 12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tvN '즐거움전 2017 - 알쓸신잡 진정팩트 토크'에서 진정성 있고 사실만을 이야기하는 토크를 선보였다. tvN '알쓸신잡'의 지식 수다를 '즐거움전'에서도 만날 수 있었다.

네 사람 모두 '알쓸신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양정우 PD는 "'꽃보다' 시리즈에서 여행을 하면서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없어 아쉬웠다. 마침 선생님들이 참여해주셔서 너무 좋은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행복하다"고 말했다. 박정우 작가는 "'전국노래자랑' 수준으로 계속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장수에 대한 욕심을 나타냈다.

사실 유시민과 황교익은 출연을 망설이기도 했다고. 양 PD는 "유시민 선생님을 뵙고 콘셉트가 더 명확해졌다"며 삼고초려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유시민은 "예능을 안해봐서 망설였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기사식당에서 제작진과 만난 황교익은 "나영석 PD가 하면 개나 고양이도 뜨더라"고 출연 계기를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과 함께 가고 싶은 여행지는 있을까. 황교익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삼척-울진-영덕 해안선"이라고 답했다. 유시민은 "나중에라도 가봤으면 하는 곳이 경남 진주, 전북 고창"이라고 말해 다음 특집들도 기대케 했다.

유희열의 역할에 대해 양 PD는 "시즌1보다 2에서 마음이 편하신 것 같다. 조금씩 입을 열고 계신다. 그렇지만 바보 콘셉트는 유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 PD는 "제가 만들었지만 '알쓸신잡'은 정말 재밌다. 저희의 라이벌은 '썰전'이라고 생각한다"고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쾌한 수다가 계속 더 이어졌다.

이들이 함께 하는 '알쓸신잡 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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