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모델 한혜진과 배우 이시언이 '나혼자산다'에 이어 '아는형님'까지 접수하며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CP 임정아)에서는 모델 한혜진과 배우 이시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혜진은 “파리 패션쇼에서 내가 빵 터질 뻔한 일”을 퀴즈로 냈고, 워킹 도중 신발에 문제가 생겼다고 힌트를 냈다. 정답은 뒷사람이 떨어진 굽을 가방에 넣은 것이었다. 이상민은 런웨이를 하다 보면 웃음을 참기 힘든 상황이 자주 오지 않냐고 질문을 던졌고, 한혜진은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한혜진은 “디너쇼를 위해 오전 9시~10시에 모여서 준비하는데 모델들이 대기 시간이 너무 길다 보니까 선후배들이 모여 잡담을 많이 한다. 복근이 땡겨서 허리를 못 필 정도의 얘기를 하다가 (런웨이 도중)그 얘기를 한 당사자를 마주치면 (웃음을 참기 힘들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가장 야하고 더러운 얘기를 많이 하셨거든”이라며 모델 장윤주가 악의 근원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혜진은 모델 30명이 피날레에 모두가 드레스를 입고 보석을 걸친 채 우아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마지막 모델이었던 장윤주가 런웨이를 끝내고 턴을 한 순간 모델 29명을 보고 어깨를 들썩이며 웃었다고 말했다. 그 모습에 29명의 모델들도 어깨를 들썩이며 터진 웃음을 참았다고.
한혜진은 “그때 무대 연출을 했던 분이 우리 소속사 대표님인데 너무 많이 혼났어 디자이너가 우리 때문에 울었대”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다이어트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간이 안 된 음식을 한 달 동안 먹다 보니까 뜻하지 않게 미각이 살아났다며 심지어 물 맛도 다 다르게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다이어트가)점점 더 너무 힘들어지고 난 솔직히 서른쯤에 은퇴를 하려고 했거든”이라고 충격 발언을 했다. 한혜진은 “다이어트가 너무 힘들 때는 빨리 은퇴를 하고 싶다 그런 생각을 하지”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배우 이시언이 '고교 시절 멋있게 보이려고 한 행동' 등 여러 퀴즈를 통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강호동은 이시언을 보더니 배우 고창석을 닮았다며 웃음을 터트렸고, 그의 외모 순위가 '아형' 내에서 6위를 차지한다고 개인 의견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