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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동상이몽2’ 강경준♥장신영, 내 집 장만의 꿈 응원 합니다

입력 2017-11-14 06: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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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서울 신혼집 구하기가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연출 서혜진, 안재철) 19회에는 강경준과 장신영의 신혼집 구하기가 그려졌다.

연희동에서 만난 두 번째 집. 대문부터 입이 떡 벌어지는 스케일에 강경준과 장신영은 기대를 품고 실내에 들어섰다. 탁 트인 공간감에 두 사람은 현관을 들어서면서부터 감탄사를 연발했다. 앞선 집들에서 큰 리액션을 보이지 않았던 강경준마저도 두 번째 집의 면면이 마음에 드는 눈치였다. 최신 유행하는 해링본 바닥에, 모던한 주방, 흠잡을 곳 없는 욕실까지. 여기에 아파트에서는 꿈꿀 수 없는 지하까지 갖추어진 완벽한 드림 하우스였다.

발품을 팔수록 마음에 드는 집이 눈에 들어오는 상황. 강경준은 “처음에는 ‘이 정도만 돼도 참 좋겠다’ 했거든요. 근데 조금만 더 보태면 더 좋은 집에 살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까 (욕심이 커진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스페셜 MC로 자리한 이미도 역시 “저도 강경준씨 말에 너무 공감이 가는 게 신혼집 구하러 다닐 때 그런 기분을 느꼈다”면서도 “근데 제가 2세를 가지면 일을 잠깐 쉬어야 하니까 수입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현실적인 입장을 내놨다.

강경준은 장신영과 집을 둘러보며 “내가 진짜 열심히 노력해 볼게”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었다. 며칠이 지난 뒤, 홀로 은행을 찾은 강경준은 전세대출 상담을 받았다. 하지만 은행 대출의 벽은 높았다. 아파트나 다세대주택과 달리 단독주택은 대출이 많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 “안 되는 걸 보고 오셨어요”라는 은행원의 말에 강경준은 머리를 감싸 쥐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강경준은 “힘이 다 빠지고 제일 먼저 생각난 게 신영이였어요”라며 “신영이한테 제일 미안했어요”라고 털어놨다.

이날 저녁, 장신영과 만난 강경준은 목에 파스를 붙이고 있었다. 무슨 일이냐는 말에 강경준은 “담이 와서”라고 말했다. 강경준이 은행을 다녀온 줄 모르는 장신영은 “그 집 때문에?”라고 정곡을 찔렀다. 전세자금 대출이 좌절된 강경준은 이를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난처해 했다. 하지만 강경준이 집 이야기를 꺼내기 무섭게 장신영은 “난 이미 마음 속에서 포기했는데? 그걸 어떻게 사, 매매를”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 집 맘에 들어요 당장 삽시다’ 이렇게 누가 해?”라고 응원했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장신영은 “강경준 씨가 괜히 급하게 가는 건 아닌가, 혼자 무리하는 것 같아서 미안하더라고요”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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