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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주간아' 눈물 흘린 슈주, 장수 아이돌인 이유 알겠네요

입력 2017-11-16 06: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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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혜랑 기자] 슈퍼주니어가 방송에서 눈물을 흘렸다. 마냥 웃음기 가득했던 이들이 흘린 눈물은 멤버들의 사랑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이특, 김희철, 은혁, 예성, 신동, 동해)가 출연, 다채로운 매력을 펼쳤다.

먼저 이날 슈퍼주니어는 2배속 댄스에 도전해 원조 칼군무돌다운 모습을 뽐냈다. MC 정형돈은 슈퍼주니어의 대표 히트곡인 ‘Sorry, Sorry’와 이번 신곡 ‘’Black Suit’으로 2연속 2배속 댄스를 제안했다.

신동은 ‘쏘리쏘리’는 만 번도 넘게 춘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고, 희철 역시 4배속도 가능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이들은 몸이 음악에 자동으로 반응하는 듯 2배속 댄스를 이어나가 칼쿤무돌임을 입증했다.

그러나 이후 이들은 ‘블랙 슈트’를 추면서 탈진할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결국 슈퍼주니어는 춤을 추다 바닥에 드러누워 버렸고 2배속 댄스에 실패하고 말았다.

이후 ‘쇼미 더 캐카’ 코너가 진행됐다. 특히 이 코너에서 멤버 동해가 예상치 못하게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MC 정형돈은 동해의 차례가 되자 멤버들에게 ‘동해가 눈물이 많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이특은 과거 동해의 눈물 일화를 폭로했고, 멤버 예성은 당시 동해의 모습을 흉내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희철은 동해가 자신에게 서운함을 토로하며 눈물을 흘렸던 사연을 신나게 늘어놓기 시작했다. 모두가 웃고 있을 때 단 한 사람만은 웃고 있지 않았다. 이는 바로 동해. 동해는 당시 상황을 떠올리면서 또 다시 감정이 솟아오르는 듯 글썽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동해는 당시 희철이 바쁜 스케줄로 인해 예민했다면서 대화를 시도하기 위해 일부러 그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가만히 듣고 있던 멤버 예성은 멤버들이 서로 제각기 다른 성격이지만 이해심이 많기 때문이 지금까지 슈퍼주니어가 이어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 모습을 본 동해는 또 다시 감정에 복받친 듯 눈물을 흘렸다. 이를 지켜보던 신동도 눈물을 흘렸다. 이날 멤버들의 사랑으로 가득 찬 동해의 눈물은 슈퍼주니어가 데뷔 13년 차 장수 아이돌인 이유를 다시금 깨닫게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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