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현빈이 '공조2'가 제작된다면 출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올해 초 현빈은 영화 '공조'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공조'는 78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난 현빈은 '공조'의 속편이 만들어진다면 안 할 이유가 없다고 전했다.
이날 현빈은 "'공조2'가 제작된다면, 굳이 안 할 이유가 없다"며 "다만 액션은 유해진에게 넘기고, 그때는 내가 말을 담당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작인 '꾼'에서는 액션이 많지 않은 것에 대해 "액션은 전혀 그립지 않았다"면서 "현재 촬영 중인 '창궐'에서 액션을 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맨몸보다 칼로 하는 액션이 더 위험한 것 같다. 사고가 나면 크게 날 수 있으니 조심조심, 예민하게 임하고 있다"며 "또 밤에 촬영해야 해서 긴장이 되는 순간이 많다"고 털어놨다.
또한 현빈은 "끝나고 선택하고, 끝나고 선택하고가 반복되고 있는데 다른 것들을 계속 하니깐 그 안에서의 재미가 있다. '창궐' 촬영에서 힘든 부분이 있으면 '꾼' 홍보하면서 풀고, '꾼' 홍보에 대한 고민은 '창궐' 현장 가서 푼다고 할까"라고 말했다.
아울러 "'창궐'에서 친분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는 장동건과 첫 호흡을 맞추게 됐는데, 아직 붙는 신을 촬영하지 않았다. 기대된다"며 "내년까지 촬영할 예정이다. 올해 열심히 달렸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이며 한 해를 돌아봤다.
한편 현빈이 유지태, 배성우, 박성웅, 나나, 안세하 등과 출연하는 '꾼'은 오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