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11월 극장가의 새 판이 짜졌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저스티스 리그'가 개봉일인 지난 15일 하루 동안 15만 458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5만 6674명을 기록하며 새로운 박스오피스 1위의 주인공이 됐다.
입소문 하나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해피 데스데이'는 이날 하루 6만 9039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67만 1602명을 기록했다. 2위로 순위는 한 단계 내려갔지만, 관객수는 증가해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저스티스 리그'와 같은 날 개봉한 신하균, 도경수 주연의 한국 블랙코미디 '7호실'은 일일 관객수 5만 6565명, 누적 관객수 6만 2948명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마블 '토르: 라그나로크'는 이날 하루 동안 3만 135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439만 2493명을 기록하며 4위로 하락했다. 처음에 비해 기세는 많이 꺾인 모양새지만, 이미 400만 고지는 넘긴 상태다.
'부라더'의 경우는 일일 관객수 2만 582명, 누적 관객수 136만 3131명을 기록하며 5위를 차지했다. 마동석이 '범죄도시'에 이어 계속해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셈이다.
이처럼 11월 극장가 판이 새롭게 바뀐 가운데 '저스티스 리그'가 개봉 첫날 폭발적인 반응을 유지하며 '토르: 라그나로크'처럼 흥행 질주를 펼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해피 데스데이'는 신작 공세에도 큰 동요는 없는 데다, 심지어 관객수는 늘어 '겟 아웃' 흥행 계보를 이을 수 있을지 기대되는 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