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종영 '고백부부' 장나라♥손호준, 과거보다 나은 미래로…해피엔딩(종합)

입력 2017-11-19 00: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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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혜랑 기자] 장나라와 손호준이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

18일 오후 11시 KBS 2TV ‘고백부부’ 최종화가 전파를 탔다. 최반도(손호준 분)는 마진주(장나라 분)를 대신해 교통사고를 당했고, 진주는 오열했다. 이를 목격한 정남길(장기용 분)은 두 사람의 관계를 알게 됐고 혼란스러워했다.

이후 반도는 무사히 깨어났다. 진주는 곧바로 면회를 갔고 친구 고독재(이이경 분)의 도움을 받아 병실에 들어갈 수 있었다. 이후 함께 마주한 두 사람. 반도는 진주에게 “어차피 미래로 돌아가는 방법도 모르고. 진주야, 다 잊고 여기서 엄마랑 살아. 진심이면 될 줄 알았어. 근데 아니더라. 나 너 안 울릴 자신이 없어”라고 말하며 가슴 아파했다.

이에 진주가 “그럼 서진이는? 우리 서진이는? 너 지금 우리 서진이도 놓은거야. 그런거야?”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렇지만 반도는 “나한텐 내 심장 같은 네가 더 소중해”라고 말했다.

한편 엄마 고은숙(김미경 분)과 집에서 술 한잔을 기울인 진주. 엄마의 무릎에 누워서 다정하게 말을 이어가던 진주에게 엄마 은숙은 “이제 그만 네 새끼한테 가”라고 말했다. 알고 보니 은숙은 진주의 방 안에서 청소를 하다가 ‘엄마 목소리’라는 테이프와 편지 한 통을 발견, 진주가 미래에서 왔음을 깨닫게 된 것. 이에 은숙은 그 동안 진주가 자신에게 했던 애틋한 행동들을 모두 이해했다.

반도 역시 병원에 있다가 한 꼬마 아이를 보고 무언가를 깨달은 듯 진주를 향해 달려갔다. 진주는 반도를 향해 “가자. 우리 집에 가자”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고, 반도는 진주를 꽉 안아줬다.

이후 엄마 은숙은 방안에서 진주에게 “만약에 네가 가는 그곳에 엄마가 없으면 네 아빠 좀 잘 챙겨줘. 네 아빠 나 없으면 어떻게 살겠니. 가끔 들여다 보고. 서진이도 자주 보여주고 그래 줄래?”라고 부탁했다.

방송 말미 반도는 “우리 이제 갈까? 우리 서진이 만나러”라고 말하며 진주에게 반지를 다시 끼워줬다. 두 사람은 반지를 나눠 낀 뒤 사랑의 키스를 나누었다.

이어진 장면에서 화들짝 잠에서 깬 진주는 놀고 있는 서진이를 보게 됐다. 진주는 “우리 아들. 엄마왔어. 서진아”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반도 역시 방문을 열고 서진이를 발견했고 진주를 함께 안은 채 눈물을 흘렸다.

이후 진주와 함께 부모님과 식사 자리에 간 반도는 부모님의 차와 차림새를 보고 “아빠. 이 차는 뭐고. 돈이 남아 돌아”라고 화를 냈다. 그렇지만 이는 반도가 과거에서 판교에 투자하라는 말이 실현된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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