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희철과 구하라가 과거 '썸'을 의심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CP 임정아)에서는 성동일, 구하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구하라는 과거 같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김희철이 항상 자신에게 했던 말이 있다고 말했다. 이는 “결혼하자”였고, 김희철은 기억나지 않는 듯 발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구하라는 김희철의 멱살을 잡아 웃음을 안겼다. 김희철은 구하라는 자신의 스타일이 아니라 말했고, 구하라 또한 “나도 아니야”라며 팽팽한 대립을 보였다.
계속해서 구하라는 당시 김희철이 “야! 하라야! 우리 결혼하자!”란 말을 매일 했다고 고백했고, 그때 당시 자신은 “너 하는 거 보고”라고 대답했다고 말했다. 이에 ‘아는 형님’ 멤버들은 애매모호한 대답을 한 구하라에게 마음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의혹을 제기했고, 구하라는 다시 한번 “절대 내 스타일 아니야”라고 쐐기를 박아 웃음을 자아냈다. 점점 가열되는 구하라와 김희철의 폭로전에 촬영 현장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구하라는 자꾸 기억에 없는 척하는 김희철에 “결혼하자고 했어 안 했어”라고 추궁했고, 김희철은 “너 나랑 결혼할 마음 있지?”라고 되려 반문했다. 강호동은 흥미진진한 모습을 개인 핸드폰으로 동영상 촬영을 해 웃음을 안겼다. 강호동은 제작진들이 편집할지도 모른다며 촬영해서 SNS에 뿌릴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영철과 이상민은 SNS 계정도 없고 잘 알지도 못하는 강호동의 이 같은 발언에 “계정부터 만들어라”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어 카리스마 배우 백윤식이 30년을 꿇은 복학생으로 기습 등장했고, 여동생 구하라에 직접거리는 놈들을 잡으러 왔다며 폭풍 예능감을 뽐냈다. “피 똥 싼다”부터 명대사를 적절히 활용한 애드립에 멤버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