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빅퀘스천' 윤시윤, 장애 극복하고 ♥이룬 中 부부에 '감동'(종합)

입력 2017-11-20 0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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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윤시윤이 진정한 짝의 의미를 찾아 여행을 떠났다.

19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나를 향한 빅 퀘스천’에서는 ‘일과 사랑’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두고 여행을 떠난 윤시윤, 김상호, 장현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시윤은 다소 낯선 ‘비혼식’의 사회를 맡았다. 비혼식이란 배우자와 하는 것이 홀로 하는 일종의 싱글웨딩으로 신부는 당당히 홀로 식장에 등장했다. 여성은 마흔까지 결혼을 하지 못한 다면 굳이 결혼을 꼭 해야 하는지 의문이 들었다며 당당히 비혼식을 준비했다. 자신과의 약속을 낭독하는 독립선언문을 읽고 결혼에서 자유로워진 여성의 표정은 밝았다. 여성은 연애는 꾸준히 할 것이라 말했다.

다음으로 윤시윤이 찾아간 곳은 일본이었다. 일본의 중년 남성 나카지마는 인형 메구미가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소개했다. 윤시윤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나카지마는 마치 살아있는 여성을 대하듯 메구미에게 식사를 준비해주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윤시윤도 어느덧 익숙해 진 듯 메구미를 챙겨 눈길을 끌었다.

이미 나카지마의 동네 주민들은 그의 메구미 사랑을 알고 있었고 익숙한 듯 반응했다. 한 식당의 주인들은 “정말 자연스럽게 얘기하니까 신기한 느낌. 왠지 야이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 메구미하고”라며 미소를 지었다. 나카지마는 “글쎄요. 움직일 때는 무거워서 힘들 때도 많죠. 관리하는 것도 힘들고. 어디까지나 망상일 수도 있지만 메구미가 ‘괜찮다’고 제게 힘을 줘요. 절대 포기하지 않고 해나가면 행복할 수 있을 거라고 격려의 말을 해주거든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다음은 중국이었다. 윤시윤은 다리를 잃은 한 남자와 그의 진정한 짝인 아내를 찾아갔다. 부부에게 장애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들은 서로를 진정으로 사랑했고,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가에 집중했다. 5년 간의 만남 끝에 결혼에 성공했고, 남편은 아내를 위핸 100m 길이의 연애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나를 향한 빅 퀘스천’은 '나는 행복한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등 인생의 궁극적인 질문에 대한 가치를 찾고자 하는 다큐멘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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