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아빠본색' 김형규, 아버지와 아들까지.. 3대의 시간(종합)

입력 2017-11-22 22: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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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방송 캡처
아빠본색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김형규가 아버지, 아들과 함께 3대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22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3인 3색 가장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윤석 세 가족은 제주도로 향했다. 수속을 하던 중 이윤석은 아들 승혁이의 서류를 챙기지 않아 낙오될 위기에 놓였지만 다행히 무인발급기로 모면했다. 제주도에 도착한 이윤석은 아내와 함께 렌트카에 운전자 등록을 하려고 했지만 이번엔 면허증을 소지하지 않아 결국 오자마자 먼저 파출소를 찾아 필요한 서류를 받았다.

파출소를 나온 세 가족은 드디어 숙소에 짐을 맡기고 본격적으로 제주 여행을 시작했다. 새별오름에 도착한 부부는 아름다운 경관에 셀프 동영상을 찍으며 즐거워하는 것도 잠시, 오름을 오르기 위해 엄청난 경사를 올랐다. 일정이 늦어진 탓에 날은 금방 어두워졌고 가족여행이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보였다.

이어 스페셜 아빠 김구라의 일상이 7개월 만에 그려졌다. 아침을 맞이한 김구라는 아들 동현과 단골 식당으로 아침을 먹으러 향했다. 김구라는 독립을 앞 둔 동현을 걱정해 여러 가지 당부를 아끼지 않았다. 김구라는 “녹화 중에 짬이 날 때 가면 안되냐”고 물었고 동현은 단호하게 거절했다.

식사를 마친 뒤 김구라는 혼자 커피를 마셨다. 그는 스케줄을 간 동현이 궁금해 전화를 걸어 아들 사랑을 보였다. 김구라는 “일생이 무뚝뚝하다”며 한탄했다. 전화를 마친 김구라는 운동을 시작했다. 그는 운동을 하면서도 끝나지 않는 수다를 떨어 투 머치 토커의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본 스튜디오의 MC들은 “누가 보면 트레이너인 줄 알겠다”고 말했다. 운동을 마친 김구라는 두피관리를 받으면서도 수다를 멈추지 않았다.

한편 김형규는 아들 민재와 아버지의 치과를 방문했다. 진료가 끝나길 기다리며 민재는 테이블에 있던 스크랩북을 펼쳤고 그 안에는 김형규의 옛 기사들이 스크랩되어있었다. 진료가 끝나고 김형규는 잇몸이 불편하다며 아버지에게 진료를 받았다. 이어 김형규는 아버지의 치아를 봐 주겠다며 검진을 나섰다. 아버지는 “격세지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3대는 처음으로 함께 목욕을 하러 향했다. 민재는 아빠 김형규와 할아버지의 등을 밀어드리며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아버지는 김형규가 어릴 때 서울대학교를 데리고 갔던 기억을 떠올리며 손자 민재와 함께 두 부자의 모교로 향했다. 졸업생 사진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에서 민재는 할아버지와 아빠의 졸업사진을 찾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강의실을 둘러보며 김형규의 아버지는 민재에게 “이 학교를 다니고 싶지 않냐”며 “서울대 치대에 들어오라”고 꿈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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