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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 측 "한국의 그래미 만드는 게 지향점, 갈 길 멀다"

입력 2017-11-20 14: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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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제공
엠넷 제공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MAMA'의 궁극적인 목표에 관해 Mnet 측이 답했다.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 측 관계자는 20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심사 기준을 재차 강조했다.

김기웅 Mnet 본부장은 "보다 공정성 있는 시상식을 위해 고민하고 있다.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리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올해 심사 기준은 온라인 투표, 음원 판매, 음반 판매, 전문 부문 심사 등 4개 부분으로 압축시켰다"고 말했다.

김현수 음악 컨벤션 사업국장은 "가수, 음반, 노래 등 3개 대상이 있다. 대상 시상이 어느 지역에서 어떻게 있을지에 대해서는 시상식을 통해 확인해달라. 행사 구성과 맞게 대상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한국에서 개최하지 않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김 본부장은 "매년 한국 개최를 고려하고 있다. 올해도 검토했으나 최종적으로 베트남, 일본, 홍콩 등 3개 지역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많은 분들의 질책을 듣고 새로운 방법으로 매년 노력 중"이라고 답했다.

아시아의 그래미라는 지향점에 대해 김 국장은 "갈 길은 먼데 지향점은 없다. 언젠가는 한국의 그래미, 또는 그래미보다 더한 시상식을 만드는 게 지향점"이라며 "지난 10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언젠가 그래미와도 공존할 날이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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