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내남자의비밀’ 강세정X송창의, 박정아 계획대로 재회 성사(종합)

입력 2017-11-20 20: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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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송창의와 강세정이 박정아에게 말려들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연출 진형욱/극본 김연신, 허인무) 39회에는 한지섭(송창의 분)을 찾으려는 기서라(강세정 분)과 이를 막으려는 진해림(박정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서라는 강인욱(김다현 분)에게 “진국현 의원 딸 진해림씨 알아요?”라고 직접적으로 물어왔다. 당황한 강인욱의 모습에 기서라는 “그 쪽 인사불성 돼서 제가 집까지 바래다줬던 날, 진해림씨가 강인욱씨 찾아왔었어요. 진해림씨는 어떻게 알아요”라고 추궁했다. 대학후배라고 둘러대는 강인욱에게 기서라는 “근데 진해림씨는 어떤 사람이에요? 얼마 전에 보니까 강인그룹 로비에서 결혼 발표도 하는 것 같던데 혹시 그 결혼할 남자가 누군지 알아요?”라며 질문이 꼬리를 이었다. 차마 동생 강재욱과 결혼할 여자라고 말할 수 없었던 강인욱은 딴청을 피웠다.

뉴스에서 강재욱의 인터뷰를 보게 된 기서라는 그의 정체를 알고 강인그룹을 찾아갔다. 그러나 본부장인 강재욱을 쉽게 만날 수 있을 리 없었다. 로비에서 언성을 높이는 기서라를 발견한 진해림은 그녀를 구석으로 데리고 갔다. 강재욱에게 확인할 게 있다는 기서라의 말에 진해림은 “나, 강재욱 본부장이랑 곧 결혼할 사람이에요. 남의 남자한테 도대체 뭘 확인하겠다는 거에요”라고 말했다. 결국 기서라는 자신이 오토바이 사고로 쓰러진 날 강재욱이 흘리고 간 커프스버튼을 보여주며 “내가 본 건 분명히 내 남편 한지섭이었다고요”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진해림은 “미친 짓 하지 말고 당장가요”라며 기서라와 강재욱의 만남을 막아섰다.

진해림은 기대라(연미주 분)를 이용해 기서라를 회사와 연관시켰다. 새로운 프랜차이즈 사업에 짬뽕집을 선정한 것. 진해림은 꼭 행사 날 기서라를 데리고 오라고 기대라에게 당부했다. 기서라는 행사에 가면 강재욱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 가득 차게 됐다. 진해림의 강재욱 간보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구미홍(이상숙 분)을 회사로 불러들인 진해림은 강재욱을 고의로 로비에 불러들였다. 자신을 보고 살아있었다고 기뻐하는 구미홍의 모습에 한지섭은 “사람 잘못 보셨습니다”라고 매몰차게 밀쳐냈다.

충격에 빠진 구미홍은 기서라를 찾아가 “내가 지섭이를 봤다”고 말했다. 도대체 어디서 봤냐는 말에 강인그룹이 언급되자 기서라는 “분명히 해솔 아빠 맞았던 거죠”라고 거듭 확인했다. 구미홍의 말에 더욱 확신에 찬 기서라는 어떻게든 강재욱을 만나야겠다고 다짐했다. 프랜차이즈 품목 선정을 하는 후보군 시식회 날. 진해림은 결국 강재욱을 데리고 기서라 앞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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