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김지훈과 정해인이 출구없는 매력을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SBS 107.7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영화 '역모: 반란의 시대'의 배우 정해인과 김지훈이 출연해, 청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화정은 약 2년 만에 다시 '파워타임'에 출연한 김지훈에게 "그때보다 더 젊어보인다"며 "생활이 즐거운가봐요"라고 칭찬했다. 이에 김지훈은 "제가 일하는 걸 좋아한다. 해인 씨처럼 저보다 어린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지내다보니깐 그래보이는 것 같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정해인과 김지훈은 영화 '역모: 반란의 시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정해인은 "제가 데뷔 1년차 때 촬영한 영화라 감회가 새롭고 개봉하는 것 자체가 기적인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어 김지훈은 "정해인 배우가 고생을 많이 했다"며 "실제의 액션 느낌을 주기 위해서 와이어나 대역 없이 촬영을 했다. 부상도 많았다"고 말했다.
김지훈과 정해인의 첫 인상에 대한 이야기도 풀어졌다. 최화정은 "첫 인상이 차갑고 샤프한 편이다"라며 김지훈의 첫 인상에 대해 얘기했다. 이에 김지훈은 "사실 제가 성격이 털털하고 이런 연예인병하고는 거리가 멀다"고 해명했다. 이런 김지훈에게 최화정은 "얼굴이 연예인병 걸린 것처럼 생겼다. 누가봐도 연예인처럼 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김지훈은 정해인의 미담에 대해서도 칭찬했다. 김지훈은 "강하늘을 능가하는 미담제조기다"라고 정해인의 성격을 말했고, 최화정은 정해인에게 강하늘을 만나본 적이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정해인은 "과거 처음 봤는데 마치 오래 봤던 사람 같았다. 그때 자리에서 안 나가고 한 시간 넘게 얘기했다"며 강하늘의 착한 성격을 얘기했다.
김지훈과 정해인은 과거 관객수 공약을 정정하기도 했다. 김지훈은 "그때 결혼하겠다는 너무나 터무니 없는 얘기를 했다. 말을 좀 신중치 못한 것이 잘못이었다. 현실적인 공약을 내겠다"고 얘기했고, 정해인은 "사실 오늘 라디오가 처음인데 정말 편하다. 영화가 잘 된다면 다시 한 번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하겠다"고 얘기했다.
또한 정해인은 김수현 닮은꼴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 최화정은 "김수현 씨 닮았다는 얘기 들으시냐"는 질문을 했고 정해인은 "살을 많이 뺐는데 뺀 이유로 많이 듣는 것 같다"며 "제가 김수현 씨 팬이라 그런 얘기 들으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 정해인과 김지훈이 출연한 영화 '역모: 반란의 시대'는 역사 속에 기록되지 않은 하룻밤, 왕을 지키려는 조선 최고의 검 '김호'와 왕을 제거하려는 무사 집단의 극적인 대결을 그린 리얼 무협 액션으로 오는 23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