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표예진, 이성열 도우며 가까워졌다(종합)

입력 2017-11-21 2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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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표예진이 이성열을 도우며 가까워졌다.

21일 방송된 KBS 1TV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연출 박기호/극본 김홍주)에서는 홍석표(이성열 분)를 돕는 길은조(표예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종희(송유현 분)는 홍석표(이성열 분)에게 “곧 죽어도 삼류 카바레야. 제비 노릇하다 꽃뱀한테라도 걸려봐 거기다 지니어스 본부장이란 거 들키면”이라고 하소연을 했다. 카바레에 푹 빠진 구충서(김법래 분)를 걱정한 것.

그 시각 구충서와 춤을 추던 장정숙(박명신 분)은 그가 입고 있는 양복 재킷을 보곤 정근섭(이병준 분)의 것이란 걸 알게 됐다. 정근섭의 재킷을 정인정(윤지유 분)이 구충서 본부장에게 선물 했던 것. 장정숙을 딸들과 재킷의 행방 이야기를 나누던 중 카바레에 간 것을 들키고 말았다.

한편 길은조는 김행자(송옥숙 분)의 행색에 불만이었고, 백화점에서 좋은 옷을 사 입히려 했다. 길은조는 “내 모양새가 그렇게 역겹냐?”라며 성을 내는 김행자에게 “옷다운 옷 좀 입고 다니면 안돼? 나 선보러 갈 때도 이러고 나올 거야?”라고 말했다.

김행자는 “선 보러 나가 내가?”라며 미소를 숨기지 못했고, 길은조는 “있는 집에선 엄마도 나온 다던데”라고 말했다. 김행자는 “엄마”라는 단어에 솔깃했고, 길은조는 “말이 그렇다는 거지. 아줌마가 나보다 나이 많은 어른이란 뜻이니까 다른 생각은 하지마. 어떡할 거야 옷 살 거야 말 거야”라며 괜스레 퉁명스럽게 말했다.

방송 말미 길은조는 홍석표를 도와 지니어스 화장품 설문조사를 마쳤다.

한편 ‘미워도 사랑해’는 어려서부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오다 결국 모든 것을 잃고 새롭게 시작한 시기에 아이러니컬하게 인생의 꽃을 피우는 한 여성의 삶을 따라가면서 우리를 지탱하는 가장 큰 가치는 핏줄도 법도 아닌 바로 인간 사이에서 채워지는 인간 간의 정이요 사랑이라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가족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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