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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생활' 씨엘 "투애니원 마지막 노래 '안녕', 공민지 위한 곡"

입력 2017-11-30 23: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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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화면 캡처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씨엘이 공민지를 향한 남다른 마음을 고백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에서는 씨엘이 투애니원 해체에 대해 이야기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씨엘은 "'안녕' 노래 가사는 10분 안에 썼다. 팬들도 그렇지만 민지한테 하고 싶은 말이었다. '아, 얼마나 힘들까. 이왕 혼자 하기로 한 거 멋지게 잘해라. 무언가를 보여달라'는 생각이었다. 그냥 민지한테 편지를 쓴 거였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개인 인터뷰에서 씨엘은 "내 입장에서 투애니원 해체는 힘들었다. 사실 힘든지도 모르다가 깨달았다. 나는 이상한 책임감이 있다. 어릴 때부터 리더였어서 끝까지 책임지고 싶었다. 멤버들이 다 건강하길 바란다.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지 않은가. 멤버들이 공연하고 노래하는 걸 좋아한다.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하며 눈물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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