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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듀2' 왕중왕전, 돌아온 '오지의 마법사' 꺾고 시청률 1위

입력 2017-11-27 09: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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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제공
SBS 제공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판타스틱 콘서트-더 파이널’, 즉 '판타스틱 듀오2' 왕중왕전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6일 방송된 SBS 음악 예능 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2’는 1부 시청률 8.8%, 2부 시청률 12.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종전 최고 기록인 11%를 훌쩍 뛰어넘었다. 동시간대 경쟁작인 ‘오지의 마법사’(6.9%)는 물론 ‘복면가왕’(6.6%, 10.8%) 등을 제치고 주말 오후 예능 1위에 오른 것.

수도권 기준으로도 1부 9.2%, 2부 13.1%로 역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지난 시즌 2 우승 듀오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문세&낭만기타부터 인순이&갱년기, 이은미&감성반장, 김범수&생맥주녀, 싸이&특전사 택배, 박미경&티켓왕, 소찬휘&고음대장, 지누션&핫치킨 걸, 백지영&왕엄마까지, 특급 라인업이 'SBS 가요대전‘을 방불케 했다.

1라운드는 톱 여가수들의 대결이었다. 인순이&갱년기 듀오는 ‘딸에게+열정’을, 박미경&티켓왕 듀오는 ‘이브의 경고’, 백지영&왕엄마 듀오는 ‘사랑 안 해’를 선보이며 모두에게 황홀한 감동을 안겨줬다.

한편 이날 ‘최고의 1분’은 싸이와 판듀 40人이 부른 ‘예술이야’ 콜라보 무대였다. 웅장하면서도 한편의 짜릿한 축제 같은 무대는 15.3%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축제의 서막부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운 ‘판타스틱 듀오2’는 내달 3일 '더 파이널' 두 번째 편을 방송한다.

사상 최초로 자동차를 걸고 펼쳐지는 만큼 톱 듀오들의 치열한 ‘귀호강 무대’들이 계속될 예정이다. 내달 3일 오후 6시 25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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