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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언터처블’ 지독한 김성균, 더 지독한 진구

입력 2017-12-02 06: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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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지독한 형 김성균이지만 동생 진구는 더 지독했다.

1일 오후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언터처블(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에서는 북천경찰서로 옮겨와 흑령도 사건에 대해 풀어나가는 장준서(진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기서(김성균 분)는 윤정혜(경수진 분)의 죽음에 대해 묻는 장준서에게 아무런 연관이 없다며 “북천시 모든 사람들이 장씨 집안 덕분에 먹고, 살고, 죽는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자신이 험한 말을 하게 된 이유가 장준서 때문이라며 “네가 나와 아버지만 두고 도망쳐서 내가 이렇게 험악해졌다고 쏘아붙였다.

이후 장기서는 일본 마츠모토 회장 자살 사건에 대한 조사에서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고 잡아 뗐다. 조사 후 장기서는 장준서가 들으라는 듯 “그때도 저번과 똑같이 이야기해. 사실이잖아. 준서가 상심이 커서 매달리는거야. 하지만 곧 포기할거야. 그 여잔 준서를 농락한 여자거든”이라고 말했다. 이는 장기서의 치밀한 계획이었다.

장준서는 장기서를 만나 윤정혜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정혜는 날 살린 여자다. 그런데 준 만큼 다 빼앗아 갔다. 오히려 미움만 남았다. 잊으려고 한다. 그래야 덜 괴로울테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장기서는 “내가 원하는 건 하나다. 퇴근길에 너랑 소주 한잔하면서 웃고 떠드는 거”라고 답했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진심은 아니었다. 먼저 장준서는 북천서에서 근무했던 형사 이성균(임현성 분)을 통해 윤동필(정인기 분) 사건에 대해 들었다. 특히 이성균은 장준서에게 “장씨 집안의 개가 되어 주인을 물면 된다”고 조언했다. 이에 장준서는 북천으로 향했다. 이 가운데 장기서는 북천회를 소집해 회장으로 추대됐다.

장기서의 첫 번째 타깃은 정윤미(진경 분)였다. 정윤미의 딸 서이라(정은지 분)는 장준서, 장기서를 찾아가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그를 냉랭하게 대했다. 그 모습을 구자경(고준희 분)이 흥미롭게 바라봤고, 곧바로 서이라에 대한 뒷조사를 시작했다. 다음날 정윤미는 장기서에게 고개를 숙였다.

이후 장준서는 잠복 끝에 그토록 잡고 싶었던 조택상(김지훈 분)과 마주했다. 그러나 도망치던 조택상은 경찰차를 타고 유유히 사라졌다. 다음날 장준서는 박태진(박진우 분)과 각을 세웠지만 조택상은 경찰에 잡혀왔다. 분노한 장준서는 조택상에게 그 분노를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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