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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너 아님 안 되겠어"…박시후X신혜선, 다시 사랑하게 될까

입력 2017-12-04 10: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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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혜랑 기자] 박시후가 다시 신혜선에게 돌아왔다. 박시후가 진심을 고백한 가운데 두 사람이 다시 사랑하게 될 수 있을까.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연출 김형석/극본 소현경)에서는 최도경(박시후 분)이 서지안(신혜선 분)에 대한 사랑을 깨닫고 정혼자인 장소라(유인영 분)와의 결혼을 거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도경은 장소라와의 첫 만남에서 약혼도 건너 뛰고 바로 프로포즈부터 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소라는 오히려 이를 이상하게 생각, 구설수에 오르지 않기 위해 약혼부터 하자고 제안했다.

두 사람은 서로 가까워지기 위해 다정한 데이트를 즐겼다. 최도경은 아이스링크장에서 장소라를 에스코트하며 다정함을 드러냈고, 그런 그의 모습에 장소라는 설렘을 느꼈다.

그러나 장소라는 최도경의 마음 속에 다른 여자가 있음을 눈치챘다. 장소라는 “결혼하면 바로 아이를 낳아야 하는데 다른 여자 흔적 못 지우고 들어오진 말라. 사랑하는 사람 있지 않느냐”고 물었다.

심지어 스킨십을 통해 최도경의 마음을 알아 본 장소라는 “쇼윈도로 살고 싶지 않다”고 쐐기를 박아 여자관계를 확실히 정리하고 올 것을 부탁했다.

이에 최도경은 장소라의 말을 되새기며 자신이 진짜 서지안을 사랑하고 있음을 확실히 깨닫게 됐다. 마침 최도경은 서지안이 집에서 쫓겨 나면서 두고 간 가방을 핑계로 다시 그를 만나러 갔다.

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드디어 서지안과 마주한 최도경은 “잘못했다. 네 말대로 겁먹었고 두려웠다. 네 사람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해 비겁하게 굴었다”라며 자신의 속내를 진심을 담아 털어놨다.

그럼에도 서지안은 “가진 게 많은 사람은 잃을 것도 많아서 겁이 많다. 그래도 고맙다. 우리 둘로만 보면 상처받은 건 사실이지만, 그 사과 고맙게 받겠다”며 작별 인사를 고했다.

최도경은 자리를 떠나는 서지안의 뒷모습에도 “또 올 것 같다”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지안은 뒤를 돌아보지 않은 채 매정하게 떠났다.

지안에게 진심을 고백하고 온 최도경은 급기야 부모님에게 장소라와 사랑없는 결혼은 하고 싶지 않다며 파혼을 선언했다. 그러나 재벌가끼리의 정해져 있는 결혼으로 이 같은 선언은 파장을 일으킬 수밖에 없는 상황.

게다가 지안은 도경을 계속 밀어내고 있기에 두 사람의 앞날에 가시밭길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지안 역시 도경을 좋아하는 마음이 있고 정혼자가 있다는 말에 반응했기 때문에 두 사람의 연결 가능성이 없진 않다. 과연 두 사람이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한편 최도경의 ‘직진 사랑’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황금빛 내 인생’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 KBS2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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