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배우 차인하가 앞으로의 배우 인생에 대해 얘기 했다.
차인하는 지난 7월 판타지오의 배우그룹 '서프라이즈'에 이어 두 번째 배우그룹 '서프라이즈U'로 만능 엔터테이너를 꿈꾸며 데뷔. 지난 21일 종영한 SBS '사랑의 온도'에서 미국 유학파 쉐프 김하성을 분해 까칠 매력남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서프라이즈U 멤버들 중 처음으로 시작을 알렸다.
최근 서울시 종로구 사직동의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난 차인하는 배우그룹 활동에 대한 장점과 매력에 대해 "어느 분야던지 경계 없이 드나들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요즘은 특별히 한 개만 고수하는 시대가 아니예요. 연기를 기반으로 퍼포먼스도 열심히 잘 하려고 하고 예능 등 어느 분야던지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차인하가 그룹 '서프라이즈U'로 데뷔해 가수와 배우를 겸하고 있는 만큼 선배 그룹 '서프라이즈'로 현재 각자 배우의 입지를 다져 가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서강준·공명의 이야기 또한 빠질 수 없었다.
평소 서로 바빠 서강준과 자주 마주치진 못한다는 차인하는 "연습생 때 서프라이즈 선배님들이 3명 정도 출연 했던 독립영화 '수색역'을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었어요. 남자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였는데 같이 이런 작품을 해보고 싶어요"라며 함께 작품을 꾸미고 싶은 열망을 드러냈다.
다른 아이돌 그룹 가수와는 다른, 새로운 형식인 배우 그룹이라는 점에서 차인하는 연기와 춤, 노래를 모두 소화하기 위해 더 고전해야 했을 터. 이에 차인하는 연기부터 춤, 노래까지 모두 소화해야하는 것에 대해 "별로 힘들지 않다"고 입을 열었다.
차인하는 "원래 꿈은 배우였어요. 하지만 춤과 노래를 하는 것도 배우고 싶은 부분"이라며 "자신있게 잘한다고 말할 순 없지만 행복하게 배우고 있어요. 힘든 부분을 꼽자면 가끔 자신감이 없는 것과 타고난 댄스 실력이 없는 것"이라고 연기 뿐만 아니라 가수로서도 잘 해내고픈 열정을 덧붙였다.
차인하는 이제 데뷔한지 5개월차에 접어든신인인만큼 앞으로 대중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와 장르가 무궁무진하다. 그는 본인이 앞으로 해보고 싶은 역할로 평소 자신의 배우 인생에 대한 생각을 소신 있게 전했다.
"저는 소외된 계층이라던지 우리가 한번씩 들여다 봐야 되는 햇빛이 잘 비추지 않는 곳을 보게 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인간은 누구나 소외감과 박탈감을 느끼면서 외로워 하잖아요. 그런 연약한 부분을 잘 이해하고 표현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자신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은 '꿈'에서 나온다는 차인하. "연기 잘하는 배우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 꿈이라는 그에게 더 많은 기대와 노력에 대한 보답이 자연스레 따라오길 바라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