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랑 기자] 다가오는 2018년 새해부터 뜨거운 컴백 대전이 펼쳐진다. 인피니트, 아이콘, 블랙핑크 등 두터운 팬덤을 보유한 아이돌그룹부터 수지, 청하 등 솔로로 출격하는 여가수까지, 내년 1월 가요계가 풍성하게 꾸려질 전망이다.
먼저 그룹 인피니트가 6인조 완전체로 컴백한다. 12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인피니트가 지난 10, 11일 이틀간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며, 1월 가요계에 돌아온다. 지난해 9월 발표했던 미니 6집 이후 1년 4개월 만의 컴백이다. 특히 멤버 호야가 팀에서 탈퇴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보라는 점에서 더욱 이목을 받고 있다. 새로운 체재로 재정비를 마친 인피니트가 새로운 앨범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YG엔터테인먼트의 남매 그룹인 아이콘과 블랙핑크도 1월 가요계에 나란히 출격한다. 올 한해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아이콘은 1월 컴백을 목표로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아이콘은 지난 5월 ‘블링블링(BLING BLING)’과 ‘벌떼’로 해외 아이튠즈 앨범차트 총 13개국 1위에 더해 미국 빌보드로부터 집중조명 받으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에 아이콘이 국내에서는 또 어떤 음악적 변화로 팬들의 마음을 취향저격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더해진다.
걸그룹 블랙핑크 역시 다음 날 초 컴백,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블랙핑크는 지난 6월 22일 ‘마지막처럼’ 이후 약 7개월 만에 국내에서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지난해 8월 ‘휘파람’으로 데뷔해 인기 돌풍을 일으킨 블랙핑크는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무서운 신인의 저력을 보여준 바 있어 이번 앨범 역시 이목이 집중된다.
아이돌 그룹이 주류를 이류는 가요계에 솔로 여가수들의 출격도 전해져 기대가 더해진다. 먼저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가 솔로 가수로 내년 초 무대 위에 선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미 곡 수집이 이뤄졌고 신보에 수록될 노래를 선정하는 과정에 있다. 아직 컴백 날짜가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연초를 넘기질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수지는 올해 1월 첫 솔로 앨범 ‘예스? 노?’를 발표, ‘행복한 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배우로서의 역량을 뽐내던 그가 이번 앨범에서는 어떤 변신을 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인 청하는 1월 17일 컴백일을 확정 지었다. 지난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핸즈 온 미(Hands On Me)’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첫 발을 내딛은 후 데뷔곡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청하는 수많은 아이돌 그룹들과의 경쟁 속에서도 여성 솔로로서의 음원 파워를 과시한 바 있어 이번 앨범에 쏠리는 기대 역시 크다.
그룹부터 솔로까지 다채로운 아이돌 가수들이 2018년 포문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만큼 1월 가요계를 향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사진=각 소속사 제공, 본사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