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최다니엘이 백진희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1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연출 김정현, 극본 조용)에서는 상사 남치원(최다니엘 분)의 싸늘한 태도 때문에 괴로워하는 좌윤이(백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좌윤이는 남치원과 도태근 부사장(김창완 분)과의 술자리에서 술에 과하게 취했다. 이에 버스 정류장에 쓰러졌고 이를 본 남치원은 좌윤이를 차에 태우고 집으로 데려다줬다.
술에 취한 좌윤이는 남치원을 운전기사로 착각했다. 좌윤이는 “보스면 다야, 무시하고 무정하고”라며 남치원을 비난했다. 이어 그는 “내가 미친 듯이 잘해주다가 하루 아침에 사라져 줄 거야. 내 빈자리를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겠다 이거야. 내가 그 정도야. 진짜야. 열심히 할 거야”라며 남치원을 비난했지만 남치원은 “재밌네”라며 미소를 머금었다.
다음날, 밤 늦게까지 회의를 하던 중 남치원은 계속 좌윤이가 신경 쓰였다. 그러던 중 스프링클러가 터져 모두 물을 맞게 된다. 당황하는 남치원에게 손수건을 덮어주는 좌윤이에게 감동을 받게 된 남치원은 좌윤이가 깎아놓은 연필을 사용하며 좌윤이에게 마음이 조금씩 열리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한편, 방송말미 좌윤이의 집에 남치원이 세입자로 살게 된 사실이 밝혀지며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떠한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이 모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