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동권 기자] 풋풋한 국제연애? 애틋한 국제결혼
12일 방송된 TV조선 일일극의 역습‘너의 등짝에 스매싱'(연출 김정식/ 극본 이영철) 6회에서는 박슬혜(황우슬혜 분)과 박왕대(줄리안 분)의 뜨거운 러브스토리가 그려졌다.
박영규는 사돈 박해미(박해미 분)의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박슬혜을 찾아갔다. 그곳에서 박슬혜의 동료직원들을 만났고, 동료직원들은 국제결혼을 한 박슬혜의 러브스토리를 궁금해했다.
박영규는 과거를 회상하며 풋풋한 순정이 담긴 연애과정을 이야기했지만, 이와 달리 클럽에서 박슬혜와 박왕대는 짜릿한 첫 만남을 하게 된다. 박슬혜의 매혹적인 댄스에 사로잡혀 데이트 신청을 하게 되었고, 결국 국제연애로 이어졌다.
박왕대는 장인어른 박영규를 찾아가 결혼을 허락받으러 갔지만, 박영규는 “밀양 박씨 충헌공파 37대손”이라며 가문의 신념에 어긋난 일이라고 딱 잘라 말했다. 이날 그려진 국제결혼에 대한 모습은 아직 외국인 사위를 경계하는 고리타분한 한국적인 아버지상을 보여줬다.
결국, 박영규는 박슬혜의 애절한 결혼을 허락했고, 박봉대와 박슬혜는 국제부부가 될 수 있었다.
한편 박해미는 자신의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이현진(이현진 역)에게 계속되는 영어발음 지적으로 트라우마를 겪게 된다. 박해미는 이현진의 모든 행동이 눈에 거슬렸다. 발음하는 것에 주눅 들게 된 박해미는 이현진의 웃는 얼굴을 보고 결국 폭발하게 했다.
이날 연애과정을 보여주었던 상반 된 두 장면은 아버지가 생각한 어린 자녀의 모습과 실제 성인이 된 나의 모습이 다르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