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13일 방송된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코너 '선생님을 모십니다'에는 샤이니 태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지난 솔로앨범의 타이틀곡'MOVE'로 무브병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태민은 이번 타이틀곡 자작곡 '낮과 밤'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밝혔다.
이날 태민은 "준비기간이 말도 안되게 짧았다. 갑작스럽게 결정됐고 처음 타이틀곡은 최면이었는데 이전 앨범에 들어가 있었던 거라 아쉬워서 곡을 쓰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다음 타이틀곡으로 정해진 것은 'im crying'이었는데 이것도 아쉬운 점이 커서 곡을 급하게 써 회사에 말했고, 다음날 타이틀곡이 바꼈다"며 총 3번 바뀐 에피소드를 밝혔다.
다음으로 '태민이 없는 세 가지'코너가 이어졌다. 태민은 유행이 지났어도 옷을 버리지 못한다며 "언젠가 다른 옷 입을 때 같이 매칭하면 좋을 것 같아서 꽁꽁 가지고 있는 타입"이라고 밝히며 "샤이니 데뷔시절 입었던 스키니진이 많다. 요새는 와이드팬츠가 유행했는데 그렇게 핫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스키니진 유행은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덧붙여 영락 없는 스키니진 사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로 태민에게 없는 것은 눈물이었다. 그러나 최근 눈물이 많아졌다는 태민은 '더유닛'에서 눈물을 보인 것에 대해 "요새 눈물이 많아졌다. 감수성이 풍부해진 것 같다"며 "최근 친구와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만났는데 친구가 좋은 결과를 얻어서 걱정이 녹아내리며 눈물이 났던 것 같다"며 눈물을 보인 이유에 대해 밝혔다.
평소 샤이니에서 눈물이 많은 수도꼭지 형으로 유명한 멤버 종현에 대해 태민은 "그건 주책이다. 그렇게 눈물이 많아지고 싶진 않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세 번째 태민에게 없는 것은 '겁'이었다. 평소 무서운 것을 좋아하고 즐기는 태민은 "어짜피 현실이 아닌 걸 아니까 안 무섭고 재밌는 것 같다"고 말하며 상남자 면모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스피드 퀴즈가 이어졌다. 이에 10문제를 스피드하게 답하면 주 2회 타이틀곡을 틀어주는 게임이었다. 자신감있게 도전한 태민은 아슬아슬하게 답했지만 다행히 10개의 질문에 모두 답하며 기적처럼 게임에 성공했다.
스피드 질문 중 "SM에서 춤꾼 빅3는 누구"냐는 질문에 "태민, 카이, 윤호"라고 답한 태민은 "아까 너무 급했는데 은혁, 효연, 보아, 슬기 등 잘 추는 분들이 너무 많다"며 3명을 뽑은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태민은 지난 10일 리팩키지 앨범 'MOVE-ing'을 발매. 자작 타이틀곡 '낮과 밤'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