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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서른 맞은 준케이가 밝힌 #20대 #군대 #2PM 완전체(종합)

입력 2017-12-13 15: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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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화면캡처
V앱 화면캡처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준케이가 팬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3일 오후 2시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함께 이사하고 싶은 남자. 준케이와 수다 타임'에서는 준케이가 출연해 두 번째 솔로앨범 '나의 20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솔로앨범 '나의 20대'를 가지고 다시 팬들을 찾은 준케이는 앨범에 대해 "첫 번째 앨범은 음악적으로 신경을 썼다면 이번에는 쉽게 들을 수 있고 가사에 집중해서 썼다"며 "20대 때 느꼈던 사람. 첫 사랑이 될 수도 있고 그런 풋풋했던 것을 담아내려고 했다"고 얘기했다.

타이틀곡 '이사하는 날'에 대해서 준케이는 "저는 이사를 진짜 했었다. 올해 6월쯤 입대 예정이었는데 제가 콘서트를 하다가 다치는 바람에 군대 입대가 1년 밀리게 됐다. 그래서 짐을 다 빼놓은 상황이었는데 어쩔 수 없이 이사를 하게 됐다"며 "그 집에서 5년 정도 살았는데 이 집에서의 추억이 사라진다는 공허함을 풀어내려고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준케이는 "이걸 사랑했던 사람과의 추억으로 승화시키면 어떨까 생각했었다"고 얘기했다. 콘서트에서 당했던 부상에 대해서 준케이는 "3M 정도 되는 곳에서 떨어졌다. 다행히 머리 쪽은 안 다치고 팔, 허벅지, 갈비뼈 쪽을 다쳤었다. 크게는 안 다쳐서 다행이었다. 1월에 팔에 있는 핀을 빼는 수술을 받을 것 같다"고 얘기했다.

준케이는 오랜 기간 같이 활동한 2PM 멤버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준케이는 "20대를 2PM멤버들과 지냈다"며 "사회 생활을 하면서 이 사람 저 사람 만날 수 있는데 너무 따뜻한 친구들과 만나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준케이는 "제가 그 중에 조금 안 착했는데 멤버들 덕분에 많이 착해진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현재는 개별 활동을 펼치고 있는 2PM. 준케이는 "다들 바쁘게 지내고 있다. 보고 싶다"고 말하며 "저희끼리는 군대를 차례로 갔다와서 다시 컴백하자고 약속을 했었다"고 말해 2PM 완전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어 준케이는 박진영에 대한 이야기도 풀어냈다. 준케이는 박진영에 대해 "예전에는 정말 무서웠었다"며 "하지만 요즘에는 정말 편하게 느껴지고 있다"고 얘기했다. 가끔 메신져로 메시지를 보내면 "'K-POP 스타'에서 귀엽게 나온 사진을 보내주신 적도 있다. 그 때마다 깜짝 놀란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준케이는 군대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준케이는 "저는 잘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얼마 전에 택연이를 만났는데 그냥 휴대폰 없는 캠프 같다고 하더라. 되게 잘 지내는 것 같다. 그런 거보면 저도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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